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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녀에게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2013-02-19 10:57:22

[최혜민 기자/ 사진 배진희 기자] 가장 완벽한 메이크업의 정의는 본인의 피부 글로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한 듯 안 한 듯’ 내 것 인양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아닐까.

이미 이러한 뷰티트렌드를 반영해 BB크림이 출시됐으며 최근에는 더욱 자연스러운 스킨톤을 만들어주는 CC크림으로 전향하는 추세다. 투명한 느낌에 혈색만을 강조하는 것이 트렌드로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양하고 있는 것.

피부 좋은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 아니다. 단점을 커버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드러내기 때문에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는 ‘깨끗한 민낯’을 연출하는 비법을 알아봤다.

내 피부톤 살리려면 ‘CC’가 적격!


흰색 크림이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톤에 맞춰 컬러가 변하는 씨씨크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이 하나의 제품으로 가능하며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가장 크게 열광하는 이유다. 기초제품을 바른 후 CC크림하나로 마치 포토샵한 듯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면 된다.

스킨케어 제품으로 충분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 후 CC크림을 얇게 한번 발라준다. 커버력을 더하고 싶다면 일 회 정도 덧바르면 된다. 무엇보다 CC크림은 민낯처럼 자연스럽고 본인의 피부 글로우를 최대한 드러나도록 연출해야 하므로 두껍게 바르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하얀색 크림이 내 피부색으로 변한다!


피부에 닿는 순간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크림이 있다. 토니모리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은 햐얀크림 속에 함유된 컬러캡슐이 개인의 피부에 맞춰 자연스러운 커버효과를 주며 모공은 커버하고 피부결은 매끄럽게 완성시켜 순수한 광채피부를 만들어준다.

또한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콜라겐으로 이뤄진 특허성분과 고기능성 스킨케어 캡슐이 함유돼 피부 자극은 줄이고 시간이 지나도 보습력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주름개선, 화이트닝, 자외선 차단의 3종 기능성 스킨케어 효과와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의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 효과까지 갖추고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CC로 피부보정 끝내고 크레용으로 마무리!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으로 피부 보정을 끝냈다면 립크레용으로 혈색을 살려 생기 있는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된다. 하얗게 피부톤 보정을 끝내고 혈색을 더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아파 보이는 창백한 안색이 되기 쉽다. 피부보정을 끝내고 립크레용을 사용해 입술안쪽에 톡톡 두드려주듯이 바르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 유행이 지나고 자연스럽고 은은한 광채가 나는 피부표현이 유행하고 있다. 여기에 살짝 붉은 혈색을 더해 청순하고 풋풋한 동안 메이크업으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안 꾸민 듯 꾸민 ‘진짜 메이크업’으로 퓨어한 느낌의 광채피부를 연출해보자.
(사진출처: 토니모리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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