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봄나들이 후 생긴 ‘피부 트러블’, 애프터 케어가 필요해!

2014-04-02 10:37:42

[윤희나 기자]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로 주말마다 봄나들이 인파가 몰리는 요즘, 봄철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맘때쯤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강렬해진 자외선 등은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 또한 급격한 기온, 습도의 변화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충분한 수분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황사,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꼼꼼한 클렌징도 필수다. 봄나들이 가기 전과 후, 피부 체크를 통해 봄철 피부처럼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노폐물 제거, 저자극+수분감=클렌징 워터


1. 엠끌로이 하이포아 BB클렌징_코코넛오일 등 천연성분 함유로 피부에 수분, 영양 공급
2. 비쉬 카밍 클렌징 솔루션 센시티브_저자극 워터 타입으로 민감해진 진정, 수분 공급
3.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클렌징워터_미셀솔루션 기술을 적용, 무자극 노폐물 제거
4. 록시땅 시어 프레쉬 페이스 워터_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무알콜 토너

본격적인 황사 시즌이 되면서 이를 제거하기 위한 클렌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피부 모공에 침입해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노폐물 제거와 각질 제거를 위해 과도한 필링이나 딥클렌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피부에 자극이 적은 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클렌징 워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세안과 동시에 노폐물은 제거하면서 피부에 보습 효과를 주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봄철 날씨에 제격이다.

엠끌로이 하이포아 BB클렌징 워터는 화학 오일 처방을 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코코넛오일과 올리브오일 등을 함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자극 클렌징워터이기 때문에 민감한 성인뿐만 마니라 아이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P. 봄철, 화사한 피부를 위한 뷰티 시크릿

1.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또한 바르고 난 후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덧발라야 효과가 더 높다

2. 메이크업을 할 때 유분감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세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

3.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 전 보습 제품을 발라 수분을 공급하고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 속 유분을 지킨다.

봄나들이 후, 이제는 화이트닝이다


봄철 자외선은 피부 건강의 가장 큰 적이다.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

특히 봄 나들이와 같은 야외 활동을 하기 전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 필수다.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봄나들이 이후 기미, 주근깨와 같은 트러블이 생겼다면 이제는 화이트닝에 신경을 써야할 때이다. 매년 봄 시즌만 되면 미백 관련 제품이 인기를 있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 속 세포를 깨워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화이트닝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를 맑게 만들어 준다. 이때 예민한 봄철 피부에는 독한 화학성 화이트닝 제품보다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좋다.

또한 화이트닝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감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 피부에 보습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엠끌로이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천연 미백 기능 성분을 인정받은 미백 제품이다. 유용성감초추출물과 알부틴 성분이 미백 기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집중적인 영양을 더한다. 특히 저자극이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바이오더마, 비쉬, 록시땅,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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