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라!

2014-06-06 11:07:45

[최소담 기자] 자외선 노출이 많은 계절 여름. 많은 사람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만 보호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는 바로 ‘두피’다.

뜨겁고 강렬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에 영향을 끼친다. 두피가 햇빛에 붉게 달아올라 가렵기도 하고, 열기로 넓어진 모공은 과도하게 땀과 피지를 분비시켜 모공을 막아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까지 이르게 한다.

또한 모발이 건조해지고 색깔이 변할 수 도 있다. 냄새 나고 지저분한 두피와 푸석해진 모발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준비해보자. 이번 여름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갖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신경 써야 한다. 두피와 모발을 위한 건강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올바른 샴푸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케어 제품을 신중히 고르듯 두피를 위한 샴푸도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올바른 방법으로 샴푸를 해야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관리 할 수 있다.

먼저 샴푸 전 미온수로 모발을 충분히 적셔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둘 것. 샴푸할 때 내용물을 바로 두피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낸 후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혀주자.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집어넣어 골고루 씻어주고 미온수를 사용해 거품을 깨끗이 헹궈낸다.

이때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저자극 고영양 샴푸 헤솔 센스티브 스캘프 샴푸를 추천한다. 파라벤과 광물성 오일, 합성 색소 등 유해 성분을 일체 함유하지 않아 특히 손상되어 예민한 두피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친자연주의 성분으로 특허까지 받은 라이코펜 성분과 베타글루칸 추출물이 탁월한 각질제거와 보습력 선사해 모발에 탄력과 건강함을 가져다 준다. 매일 저녁 샴푸 때 사용하되 샴푸 시 마사지도 함께 병행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올바르게 머리 말리기 & 두피 마사지


샴푸 후 머리 말리는 것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모발이나 두피에 수분이 많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샴푸 후에는 잠들기 전 반드시 두피까지 충분히 건조시켜야 한다.

두피와 모발을 건조시키기 위해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타월로 젖은 모발을 말리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말려줘야 한다. 드라이기에 모발을 너무 가까이 대지 않게 해야 하며 20cm이상 떨어뜨려 말려준다.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손가락 지문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와 모발을 건강히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두피를 지압할 때는 정수리 부분부터 관자놀이까지 고루 힘을 실어 눌러주고 빗질을 할 때도 살짝 두드려 주는 것도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모발에 좋은 제품 사용하기


여름에 유독 많이 분비되는 피지와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 두피와 모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사용 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

헤솔의 오일리 스캘프 토닉은 두피의 열로 인해 노폐물과 산화피지, 오래된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혀 비듬, 가려움, 홍반, 염증 등 두피 트러블을 예방해주며 케어 해주는 제품. 산삼배양근과 살비아, 쐐기풀, 생강 등 친자연적 원료를 이용해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해롭지 않을뿐더러 모발에 촉촉함과 탄력을 더해준다.

또한 헤솔의 센서티브 헤어 앰플은 토마토, 라이코펜 항산화 기능과 베타클루칸의 치마버섯 보습기능이 함유된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단백질을 보강해 두피 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 진정시켜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사진출처: 헤솔,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 2014 뷰티 멘토들의 ‘수분 관리’
▶ [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
▶ 청순녀 되는 ‘청순 메이크업’ How to?
▶ [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