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여름이 되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은 늘어만 간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과 함께 자외선이 아이의 피부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출을 안 할 수도 없는 법.
BEST 1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차단제 사용이다. 외출하기 약 10분 전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와 몸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자.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를 고르기 위해서는 신생아부터 유소아,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외선차단제를 아이의 몸 전체에 발라주기 전 손등에만 살짝 발라 테스트 해 본 뒤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자.
TIP. 아기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
- SPF/PA지수 체크하기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활동 시에도 효과적인 자외선차단을 원한다면 SPF35, PA++ 정도의 지수가 적당하다. 너무 높은 지수의 제품은 오히려 피부의 자극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BEST 2 물리적 자외선차단으로 더욱 완벽하게 가려라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완벽하게 우리 아이를 자외선으로부터 지키고 싶다면 모자나 선글라스 등 다른 아이템들을 이용해 한 번 더 완벽한 보호막을 구축해주는 것이 좋다.
자녀의 나이가 어리다면 햇빛가리개가 있는 유모차를 활용할 것. 만약 유모차 탈 나이가 지났다면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차단 기능성 옷 등으로 무장해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완벽하게 지켜주자.
BEST 3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자
추천 아이템 올 여름, 완벽한 자외선차단으로 우리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01 프라젠트라 베이비 썬시티(SPF36/PA++)
일상 생활 속 자외선을 고도의 분산기술 Powder in Gel System을 도입해 SPF효율을 최대화한 자외선차단제. 유해성분을 배제해 자극이 없으며 아미노산, 비타민C 성분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아기 자외선차단제 추천
02 키에트라 선글라스 인펀트
유럽 CE기준 카테고리 4의 최상급 렌즈로 99.9%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 자외선에 청색광까지 차단해 영유아 자녀의 시력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03 스토케 익스플로리 썸머키트
시트 높이 조절 기능과 함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가미된 유모차. 파라솔에 햇빛가리개가 더해져 아이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04 키비스 래쉬가드
무독성 실리콘 나염으로 피부자극 없이 착용할 수 없는 자외선차단 기능성 래쉬가드. 날씨, 기온 변화에 따른 급격한 체온저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신축성으로 아이의 활발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05 킨더스펠 엘핀햇
우아한 플레어 모양으로 러블리한 느낌을 더해주는 모자. 자연스러운 챙은 아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햇빛은 가려 아이의 얼굴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사진출처: 프라젠트라, 키에트라, 스토케, 키비스, 킨터스펠, MBC ‘아빠 어디가’,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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