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뷰티 트립] 6월 해외 바캉스 필수품

2014-06-18 10:31:56

[박진진 기자] 6월,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의 첫 개시.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휴가족에게 전한다. 제대로 즐기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평소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을 탐험할 각오는 되었나? 목적지는 달라도 카메라에 멋진 모습을 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터. (특히 여성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는 여행지와 15kg 캐리어 속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여유로운 정오, 높은 빌딩을 바라보며…


높은 빌딩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영이란,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것이다.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1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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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무서운 직사광선을 내리쬐는 동남아시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자외선 차단이야말로 여름 휴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1번 아이템. 1) 세니떼 에코피컬 프레쉬 선블록처럼 SPF 지수와 PA 정도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수영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이 생기면 2) 라비다 선솔루션 UV 스프레이를 온 몸 구석구석 분사해 피부 노화를 막아보자. 얼굴에 열이 날 때에는 3) 라비다 쿨링 선젤 쿠션을 톡톡 두드려 줘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멋진 풍경과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이 필수. 6) 텐세컨즈 워터프루프 펜 아이라이너로 또력한 눈매를 연출한 후 4) 이니스프리 섀도우 펜슬로 생기를 불어넣어 주자. 인형처럼 큰 눈을 원한다면 5) 크리니크 래쉬 파워 마스카라로 언더에 있는 속눈썹까지 풍성하게 연출하는 센스를 잊지말자.

# 반짝이는 네온 사인, 와인 한 잔의 품격을…


훌륭한 야경과 고급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태국의 반얀트리 리조트 꼭대기도 글로벌 핫 플레이스다. 대만의 라루 리조트는 한국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으로 훌륭한 경관을 가지고 있다. 하루종일 밖에서 걷고 돌아왔다면 호텔에서 마사지와 스파를 받으며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고요한 자연의 소리에 와인 한 잔 곁들인다면 누적된 피로가 풀릴 것이다.

BEAUTY NOTE.
NIGHT


내일, 또 다른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호텔에서도 부지런해야 한다. 조식 뷔페를 챙겨먹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물론, 뜨거운 태양에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는 것도 필수.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1) 비취가인 천비방 수(水) 알로에 진정액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자. 모공이 넓어진 것이 느껴진다면 2) 세니떼 스페셜 케어 머드팩으로 모공을 조여 피부에 탄력을 불어넣어줘야 한다.

워시오프 타입의 팩이 귀찮다면 3) 코리아나 발효녹두 발효 마스크팩처럼 시트팩을 얼굴에 붙여놓고 15분~20분 후에 떼어내자. 발효성분이 들어간 마스크팩은 피부톤 개선 효과도 있어 화사한 얼굴을 지킬 수 있다. 팩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면 4) 헤라 아쿠아볼릭 워터풀 크림처럼 촉촉한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도 괜찮다.
(사진출처: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 태국 반얀트리 리조트, 대만 라루 리조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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