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피부에 자신감이 없어서 짙은 메이크업에 의존했다면 과감하게 던져버리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얇은 투명 메이크업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반짝반짝 빛나면서 안 한 것처럼 표현하는 게 이 메이크업의 특징. 그동안 짙은 화장만 하던 여자들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피부의 기본 밑바탕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면 신상품을 써보자. 탱글탱글한 피부 자신감을 세워주는 제품도 있고, 당당한 피부에 딱 맞는 색조 아이템도 포함됐다. 당당한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신상을 소개한다.
샤넬, 4색 아이 섀도 ‘레 꺄트르 옹브르’ 출시
샤넬에서 2014년 하반기 메이크업 트렌드 발표와 함께 샤넬의 상징적인 패브릭 ‘트위드’에서 영감을 받은 업그레이드된 4색 섀도 ‘레 꺄트르 옹브르’를 출시했다.
1982년 출시한 이후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레 꺄트르 옹브르’를 더욱 독창적인 컬러와 새로운 텍스처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깊이감을 주는 어두운 계열의 컬러와 눈가를 환하게 표현하는 밝은 계열의 컬러 등 총 4가지의 컬러가 한 개의 팔레트에 담겨있다는 점이다.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오일 티슈’ 출시
마몽드가 연꽃의 정화 능력을 담은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오일 티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일의 세정력과 간편함을 갖춘 100% 극세사 클렌징 티슈다. 식물성 오일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자극적인 클렌징 티슈의 단점을 보완했다.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 안경닦이에 주로 쓰이는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 마일드하게 노폐물을 닦아낸다. 또한 놀라운 피지 흡착력을 가지고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신선한 10가지 유기농 야채수를 함유해 지친 피부에 수분 가득한 촉촉함과 영양감을 선사하는 ‘숨 쉬는 야채팩’을 출시했다.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토마토, 양배추, 당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10가지 유기농 야채수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풍부한 수분과 탄력감을 부여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야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푸딩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마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를 붙인 듯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된다. 바르는 순간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감과 진정 효과를 부여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P 시리즈’ 4종 출시
키스미가 제조사 이세한 그룹의 창립 190주년을 기념해 히로인 메이크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의 초기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히로인 메이크 P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히로인 메이크 마스카라 P’ 2종은 각각의 브러시가 롱래시, 볼륨 래시를 효과적으로 연출해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롱 앤 컬 타입은 C 커브 브러시를 채택해 장시간 롱래시를 유지해 준다. 볼륨 앤 컬 타입은 덧바를수록 더 풍성한 볼륨 래시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 브라운 2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히로인 메이크 스무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P’ 2종은 탄력적인 극세모 브러시로 눈 주변 어떤 부분에서도 가늘고 또렷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항상 일정한 농도를 유지해 줄 수 있는 분산 폴리머를 함유하여 선명한 라인을 그릴 수 있다.
클라리소닉, 국내 론칭 1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4종’ 출시
클라리소닉이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핫핑크, 라임, 블루, 빈티지 뷰티 등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4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클라리소닉만의 소닉 테크놀로지와 혁신적인 스킨케어 기술로 탄생한 ‘미아2’는 얼굴 전용 제품으로 휴대하기 쉬운 스마트 콤팩트형 제품이다. 보통의 한국 여성 피부에 맞는 센시티브 브러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1주년을 맞아 에너지-라임, 조이-핑크, 라이프-블루 컬러 등 총 세 가지 컬러가 한정판으로 나왔다.
‘플러스’는 홈 스파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3가지 스피드 옵션에 바디 모드가 가능하고,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1주년을 기념해 라임, 핑크, 블루의 문양이 그려진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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