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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에디터 선정’ 여름 수분크림 추천 BEST 3

2014-07-08 09:43:36

[송은지 기자] 계절을 불문하고 피부 관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수분크림’.

피부 건강을 위해 똑똑하게 수분크림을 사용하고 싶다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수분크림의 제형 및 성분에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피부를 한껏 예민하게 만드는 여름철에는 더욱 수분크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유독 여름 수분크림은 쉽사리 고르기가 어렵다. 가벼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 여기에 피부 속까지 건강하게 케어하는 풍부한 영양성분까지 갖추어야만 진정한 ‘여름 수분크림 최강자’로 불릴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올여름 수분크림 하나로 가볍지만 완벽하게 피부 관리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뷰티에디터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최고”를 외친 수분크림 3개를 추천한다.

“굿바이~ 기름종이! 번들거림은 OUT 촉촉함은 IN”
BEST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프레쉬 젤 크림(모공크림)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다보니 일명 ‘개기름’이라 불리는 심각한 번들거림과 트러블이 잦아지는 여름. 뷰티 에디터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수분크림은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프레쉬 젤 크림’, 일명 ‘모공크림’이었다.

천연 비타민C가 레몬의 17배에 달하는 것은 물론 토마토의 20배가 넘는 비타민A 함유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를 더해주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가 주성분. 여기에 올리브오일, 육계추출물, 밤껍질추출물 등이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오일 함량을 최소화한 젤타입 수분크림으로 빠르게 흡수되고 잔여감이 남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의 트러블 걱정을 줄였다.

뷰티에디터 김민서 ★★★★★
“평소 번들거림이 심한 지성피부인데 산뜻하게 발리고 흡수가 빨라 마음에 들었어요. 메이크업 전 모공크림을 사용하니 확실히 번들거림이 덜하더라고요”

뷰티에디터 이세인 ★★★★★
“메이크업 전에 수분크림을 꼭 챙겨 바르는데 밀림 없이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서 좋았어요. 특히 은은하게 풍기는 장미향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뷰티에디터 조지윤 ★★★★★
“번들거림이 싫어 속 당김이 있어도 수분크림을 잘 안 바르는 편이었는데 모공크림은 번들거림 없이 단번에 피부를 속부터 촉촉하게 바꾸어주더군요. 피부결은 물론 모공까지 정돈해준다니 계속 사용해봐야 겠어요”

“피부에 촉촉함을 머금다”
BEST 2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크림 3.0(중.복합성용 젤 타입)



특허 보습 성분 마노스가 함유되어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비오템의 베스트 셀러 수분크림.

중, 복합성용 수분크림으로 출시되었기에 유분기 적은 가벼운 젤 타입으로 제작됐다. 가벼운 젤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48시간 동안 수분감을 지속시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뷰티에디터 김민서 ★★★★★
“지성피부에 부담스럽지 않은 산뜻한 발림성, 여기에 바를 때 느껴지는 시원한 향까지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어요”

뷰티에디터 구혜진 ★★★☆☆
“T존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 건조함이 심한 복합성 피부라 기대를 많이 하고 사용했던 제품이었어요. 사용 직후에는 촉촉한 듯 하지만 보습이 오래 지속되지 않아 무척이나 아쉬웠어요”

뷰티에디터 이세인 ★★★★☆
“한 마디로 산뜻하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수분크림. 바르는 즉시 피부 속 수분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느낌이에요”

“천연보습인자를 깨워 하루 종일 촉촉하게”
BEST 3 라네즈 워터뱅크 젤크림 EX



피부 속 천연보습인자를 깨워 하루 종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젤 타입 수분크림. 하이드로 이온 미네랄워터가 가득한 차가운 젤 크림이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내리고 피부수분을 증가시켜준다.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담은 편백다당체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며 젤 크림이 피지 분비를 조절해 번들거림을 조절해준다. 또한 식물성 올리브오일, 퀴노아 추출물, 틸란드시아 추출물 등이 피부를 장시간 촉촉하게 관리한다.

뷰티에디터 조지윤 ★★★★☆
“가볍긴 하지만 다른 젤 타입 수분크림보다는 살짝 묵직한 것 같아요. 그래도 유분보다는 수분감이 많아 여름 수분크림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뷰티에디터 김민서 ★★★☆☆
“생각보다 흡수가 느려서 손이 자주 안가더라고요. 잠들기 전에 사용하기는 촉촉해서 좋은데 메이크업 전 사용하기엔 약간 부담스러워요”

뷰티에디터 최원희 ★★★★☆
“악건성 피부지만 무거운 게 싫어 애용하고 있는 젤 타입 수분크림이에요. 밤에 바르고 잠들면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함이 유지되어서 좋아요”
(사진출처: 아이소이, 비오템, 라네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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