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신나는 개강, 더 예뻐진 모습으로” 연예인처럼 청순한 메이크업

2014-09-02 14:28:00

[뷰티팀] 매번 학생들에게 설렘을 주는 개강 시즌이다. 지난 3월, 고등학생티를 벗지 못한 어설픈 메이크업을 한 채 입학한 1학년들도 벌써 대학생으로서 2학기를 맞게 되었다.

휴학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복학하는 학생들도 있기에 개강한 캠퍼스는 늘 새롭고 설렌다. 특히 방학 동안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 피부 관리로 미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학생들이 눈에 띄기 마련.

하지만 굳이 성형수술이나 고가의 시술이 아니라도 외모의 변화를 주는 방법은 많다. 특히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친구들도 이슈의 중심이다.


다양한 메이크업 중에서도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 있는 메이크업은 단연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청순 메이크업.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자칫 피부가 들뜰 수 있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에 더욱 신경써줘야 한다.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 크림에 이르는 기초 케어를 꼼꼼히 해준 다음 색조 메이크업은 비교적 적게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다음으로 하이라이터로 콧대와 이마 중간 부분, 턱밑 부분을 살려주면 여러 각도로 보았을 때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개강을 맞아 제 나이에 맞는 상큼함을 더욱 북돋워 주는 메이크업이라면 눈에 띄는 변신이 가능하다. 최근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해 캠퍼스 대표 여신으로 거듭나보자.

진짜 ‘예뻐졌다’ 박보람


무려 32kg을 감량하며 컴백 직후 국내 모든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박보람. 그는 사진을 통해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진지하게 근력 운동에 임하고 있는 수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뒤이어 공개된 데뷔곡 ‘예뻐졌다’의 뮤직비디오에서 박보람은 귀여운 이목구비를 살려주는 청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리면서 러블리함을 더한 박보람은 노래 제목대로 정말 ‘예뻐진’ 모습이었다.

특히나 그의 메이크업은 많은 여성들이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하기 손색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웠다. 일자로 짧은 눈썹과 펄이 없이 가볍게 내려앉은 섀도우, 흰빛이 도는 핑크색 블러셔로 단연 ‘예쁜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였다.

큰 눈망울이 매력적인 걸스데이 혜리


‘인형 미모’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중 하나인 혜리의 메이크업도 대학생들의 워너비 메이크업으로 꼽힌다. 큰 눈과 오똑한 코로 걸스데이 멤버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혜리는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서 털털하고 야무진 성격으로 무한한 매력을 뽐냈다.

혜리의 ‘눈 화장’을 검색하면 수많은 뷰티 블로거의 포스팅이 검색될 정도로 인기다. 혜리는 화사한 립 컬러와 펄 섀도우를 통해 블링블링한 느낌을 많이 연출하고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빼 눈매를 강조한다.

이러한 색조 메이크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자기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관건. 기초케어를 마친 후 아마란스의 벨로비타 크리스탈 매직쿠션을 사용해보자. 자연스런 광택을 주는 매직쿠션이라면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떠오르는 로코퀸 한그루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발랄한 매력의 주장미역을 맡아 단숨에 로코퀸의 자리에 오른 한그루의 메이크업도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딱 알맞은 메이크업이다. 드라마 속 주장미 메이크업은 도자기같이 매끈한 피부에 내추럴함을 살린 것이 특징.

그리고 매회 눈에 띄는 립스틱 컬러로 얼굴의 화사함을 살렸다. 특히 하얀 피부를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하고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던 오렌지 립스틱은 드라마 방영 직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캠퍼스 여신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뷰티 아이템


아마란스 벨로비타 크리스탈 매직쿠션 / 크리스찬 디올 디올스킨 포에버 컴팩트 / 바비브라운 쉬어 피니쉬 프레스드 파우더 / 베네피트 썸 카인다 고져스
(사진출처: 아마란스, 영화 ‘뉴문’ 스틸컷, 박보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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