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여배우 ‘물광 피부’ vs 아이돌 ‘보송 피부’

2014-09-15 10:49:48

[김희영 기자] TV 속 여자들의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 이야기.

방송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은 천차만별. 분야에 따라 피부 표현법도 제각기 다르다. 피부 톤을 고려한 메이크업부터 잡티나 주근깨 등 깨끗한 피부 결을 연출한 화장까지 다양함을 알 수 있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여배우의 ‘물광 메이크업’과 걸그룹의 ‘보송 메이크업’은 기초적인 피부 표현부터 색조 화장까지 다르게 적용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기자와 가수들의 카메라 구도와 조명에 따른 메이크업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꼼꼼한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 여배우 피부 키워드 : 반짝반짝 빛나는 ‘물광’ 메이크업


여자 배우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극에 따른 상황에 맞춰 페이스 클로즈업을 자주 경험한다. 모공과 잡티는 여배우의 영원한 적. 가깝게 잡히는 얼굴을 보다 생기 있고 깨끗하게 보일 수 있는 물광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배우 김희애는 물광 피부를 대표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주근깨와 잡티 등은 가리고 민낯 같은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을 한다. 배우 손예진은 수수한 자연스러움이 물씬 나는 피부 톤을 연출했으며 은은하게 빛나는 핑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배우 조여정은 시원한 이목구비에 맞춰 브라운과 베이지 톤의 색조로 빛나는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걸그룹 피부 키워드 : 아기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여자 아이돌은 역동적인 안무에 따라 흔들리거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보송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강한 조명을 이겨낼 수 있는 탄탄한 메이크업은 카메라에 반들거리는 피부가 빛으로 반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티아라의 지연은 뭉치지 않는 베이스를 기본으로 눈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의 강자답게 눈매에 포인트를 준 화장을 연출했다. 스피카 양지원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음영 메이크업에 중점을 뒀다.

카라 승연은 하얀 피부에 맞게 밝은 스킨 톤으로 베이스를 선택해 깨끗하면서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꼼꼼 베이스 메이크업 추천 아이템
★ 이니스프리 스마트 블렌더


이니스프리 스마트 블렌더는 광채, 커버력, 수분감, 지속력 등 4개의 부분을 충족시키는 부스트 업 제품이다. 파운데이션 및 BB크림을 비율에 맞춰 사용하면 기존 제품에 메이크업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여배우처럼 광채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피부 빛을 되살려주는 광채 블렌더 ‘쉬머’, 보습효과가 뛰어난 ‘모이스처’가 적합하다. 아이돌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강력한 커버력이 장점인 ‘커버’, 뛰어난 밀착력으로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롱라스팅’ 이 제격.

SMART BEAUTY TIP>
스마트 블렌더 똑똑하게 사용하기!


자체발광 빛나는 민낯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쉬머 블렌더를 사용해보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핑크빛 화사함을 연출할 수 있다. 커버 블렌더는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 사용단계에서 단독으로 사용한다. 또는 메이크업 후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컨실러로 이용할 수 있다.

모이스처 블렌더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 수분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후에 사용할 경우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 수분 충전 커버용으로 가능하다. 롱라스팅 블렌더는 메이크업 전 단독 롱라스팅 프라이머로 사용할 수 있고 파운데이션에 섞어 쓰게 되면 피팅력을 올릴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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