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스타들의 찰랑이는 헤어, 특별 ‘케어법’ 공개

2014-10-06 15:51:33

[박진진 기자] 스타들의 찰랑이는 헤어, 그 속에 숨겨진 비법을 공개한다.

매 번 다른 헤어스타일로 브라운관 혹은 무대에 서는 스타들의 머릿결을 보면 “머릿결이 어떻게 좋을 수가 있지?”하는 의구심이 든다. 탱글탱글한 웨이브와 내추럴 펌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 헤어 컬러를 바꾸면 머릿결이 상할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

스타들의 매끈한 머릿결, 타고 난 것이라고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헤어샵을 방문해 집중 케어를 받는 것은 기본, 집에서도 부지런한 헤어 케어를 병행하기 때문에 찰랑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법.

특히 샴푸 후 트리트먼트 단계는 머릿결을 결정짓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불린다. 헤어 스타일에 따라 케어법 또한 다르다고 하니. 이동건, 이진욱 등 톱 셀러브리티들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청담동 유명 헤어 아티스트 목혁수 원장에게 전문가가 추천하는 케어법에 대해 물었다.

HAIR STYLE 1. 긴 생머리


뽀얀 피부에 긴 생머리는 여성의 청순함을 부각시키는 조건이다. 한 쪽 귀에 머리칼을 꽂은 채 반대쪽으로 한 번 쓸어주는 그 모습에 남성들이 넋을 잃는다. 그만큼 긴 생머리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의 로망이다.

긴 생머리의 대명사인 전지현은 물론 톱스타 최지우, 차예련은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여성미를 뽐낸다. 여신 가르마로 불리는 6:4 혹은 7:3으로 머리카락을 나눈 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우아함까지 갖췄다.

Q. 스타들의 찰랑거리는 긴생머리, 특별한 케어법이 있을까?
A.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를 유지하려면 트리트먼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샵에서 하는 케어는 몇 단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그 만큼 소요시간과 비용이 들 수 밖에 없어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많지만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정도는 집중 케어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Q. 홈 케어로도 가능한가?
A. 홈 케어는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적극 추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는 빠른 시간 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어 ‘EASY & QUICK’ 케어가 가능하다. 집에서 매일, 꾸준히 1~2분만 투자하면 샵에서 관리 받은 것 못지 않은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더라.

HAIR STYLE 2. 무드있는 웨이브 헤어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를 꿈꾸며 헤어 스타일 변형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가을에 웨이브 헤어가 빠지면 섭섭한 법. 박신혜, 구하라, 소녀시대 수영 등 잘나가는 스타들도 웨이브 스타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느 때 보다 유난히 탱탱하고 탄력있는 웨이브가 눈에 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힘이 느껴져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Q. 올 가을 유행하는 웨이브?
A. 탄력있는 컬의 볼륨과 윤기있는 머릿결이 기본인 굵고 탐스러운 볼륨 웨이브 스타일.

Q. 웨이브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
A. 일반적인 트리트먼트는 영양 공급 후 축 쳐지고 무거운 감이 들어 탄력적인 컬을 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의 경우 깊은 영양을 공급함은 물론 사용 후에도 가볍고 탄력있는 컬 볼륨감을 줘 핑거 펌만으로도 컬 스타일링이 가능하더라.

HAIR STYLE 3. 개성있는 염색 머리


연예인들의 밝은 헤어를 따라하고 싶어 염색이나 탈색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다. 자신의 개성을 뽐내기에 안성맞춤인 염색은 머릿결 손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스타일. 열이 가해지는 순간, 머리카락에 있던 단백질이 빠져나와 탄력과 함께 생기를 빼앗아간다.

특히 탈색을 했다면 기존의 머릿결로 복구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모발에 힘이 없어져 일명 빗자루 머리로 변하기 십상일 것. 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연예인들의 염색 헤어를 보면 항상 찰랑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더라.

Q. 연예인처럼 탄력있는 염색 헤어를 가질 수 있는 방법?
A. 매일 피부에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것처럼 머릿결도 매일 수분으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케어가 필요하다. 모발의 영양은 물론 색상까지 살려주는 트리트먼트로 꾸준히 관리하자.

BEAUTY TIP. 트리트먼트의 중요성

트리트먼트는 잦은 염색이나 펌 등으로 손상된 머릿결에 영양을 집적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코팅 효과가 있는 린스와는 달리 큐티클층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줌으로서 상한 머릿결을 관리해준다. 특히 트리트먼트는 집에서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샴푸 후 크림 타입의 트리트먼트로 머리카락 전체에 도포한 다음 일정 시간 방치 후, 물로 헹궈내면 탄력있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목혁수 원장이 추천하는 헤어 트리트먼트!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



목혁수 헤어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는 단백질로 모발을 채워주고 수분으로 코팅한다는 기본 콘셉트로 풍성하고 빛나는 모발을 위한 청담동 살롱의 노하우를 집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별한 도구나 테크닉 없이도 살롱 케어의 효과 그대로 볼륨있고 윤기있는 노블 헤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눈에 띄는 점: 튜브 안에 또 다른 포뮬러를 담은 튜브가 들어간 형태로 전문적인 모발 케어 시술 원리를 모방한 IN & OUT 딥레이어 케어가 가능하다. IN > 각종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 내부를 단백질로 채워주고 캐비어 추출물, 사프란, 발효 아르간 오일, 잉카 오일로 모발속 영양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준다. OUT > 수분 젤타입 크림으로 인디안 세나(인도 식물의 씨앗 추출물)와 로즈 오브 예리코 성분으로 거칠어진 표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감싸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도움말: 헤어 아티스트 목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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