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화장품 중독, 어디까지가 끝인가?

2014-11-10 15:03:56

[박진진 기자] 화장품은 마약과 같다. 한 번 빠지면 중독되니까…

무언가에 중독되는 것은 무섭지만 그 대상이 화장품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성별을 불문하고 피부 미남, 미인이 각광받으면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제 피부를 아름답게 변화시킨 화장품이 있다면 애정과 열정을 넘어 중독에까지 이른다.

셀러브리티는 물론 패션, 뷰티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여배우 전혜빈, 방송인 안선영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매거진 디렉터 이현범, 디자이너 강성도,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로 모두 피테라 에센스에 흠뻑 빠졌단다. 피부 좋기로 둘째가면 서러울 피테라 매니아들의 중독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여배우 전혜빈
“피부에 밥 줄 시간이에요”



최근 런던에서 어학 연수를 하며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전한 여배우 전혜빈은 연예계 소문난 피부 미인이다. KBS2 해피투게더를 통해 자신의 뷰티 루틴을 소개한 적 있다. 30대가 되면서 어느 때보다 관리를 소홀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피부 케어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것.

특히 ‘피부에 밥을 줄 시간’이라며 그녀가 꺼내든 에센스는 바로 SK-II 피테라 에센스. 피테라를 밥 에센스라 부른단다. 실제로 에센스를 손에 덜어 화려한 손가락 스냅을 이용해 얼굴에 바르며 “예뻐져라”는 주문을 외우는 센스도 엿볼 수 있었다.

탤런트 안선영-스타일리스트 한혜연
SNS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피테라 매니아



방송인 안선영은 보약 챙기듯 피테라 에센스를 챙겨바르는 연예인이다. 밤 낮이 바뀌는 생활이 일상다반사인 그는 바쁘게 생활할수록 데일리 케어를 소홀하지 않으려 애쓴다고.

“사실 사람들이 몸보신한다고 보약 챙겨먹잖아요. 보약은 챙겨먹는다고 해서 내가 막 기운이 솟는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왠지 안챙겨먹는 날은 괜히 기운이 없고 몸도 허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피테라 에센스가 딱 저에게 그래요. 왠지 하루라도 빠지면 피부가 막 안좋아질 것 같은 불안함이 생겨요”

오래 전부터 피테라 에센스 매니아를 자처한 안선영은 아침 저녁, 세안 후 매일매일 에센스를 챙겨 바르는 시간이 즐겁단다. “여자에게 있어서 화장품은 일종의 보험 같은 거죠. 지금은 잘 몰라도 5년 후, 그리고 또 10년 후에 매일 관리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은 분명히 차이가 날 테니까요. 전 그 때 승리의 웃음을 지으며 피테라 에센스를 바르고 있겠죠?(웃음)”

*Special PITERA Tip. 안선영의 톡톡 이브닝 케어 > 정성들여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저녁에는 피테라 에센스를 2번 바른다. 먼저 에센스를 얼굴에 가볍게 발라 충분히 흡수시키고, 화장솜에 피테라 에센스를 묻혀 30~40회 정도 피부에 가볍게 두드려준다. 특히 각질이 신경쓰이는 부분에는 5회 이상 두드려 바른다고.

톱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그의 지인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피테라 에센스 매니아다. 2013년 연말 대용량 피테라 에센스 리미티드를 선물 받아 사용했는데 그 때부터 대용량만 쓰기 시작했단다. 이전보다 피부가 더 맑아지고 트러블도 생기지 않아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확신했지만 용량만 클 뿐 같은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었다고. 화장품은 아낌없이 써야 그만큼의 효과가 난다고 생각했기에 대용량만을 고집하고 있다. 화장대 위 2~3병의 피테라 에센스가 놓여 있는 것을 보면 안심이 된단다.

*Special PITERA Tip. 한혜연의 피테라 에센스 아이마스크 > 늦은 회식, 야근으로 다크써클이 턱 끝까지 내려올 때 응급처지법이다. 겹쳐진 화장솜 두 장에 피테라 에센스를 흠뻑 적신 후에 자기 전 10분정도 눈 위에 올려놓으면 다음날 환해진 눈가를 경험할 수 있다.

화장품 매니아에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에스콰이어 매거진 이현범 기자는 피테라 특유의 향에 중독됐다. SK-ll고유의 천연발효성분인 피테라 원액을 90%이상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써 본 사람은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는데, 이 효능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 향을 좋아하기까지 한다고.

이현범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나 한가지씩 중독이 있는데 난 이 냄새에 중독됐다”고 전했다. 더해 10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용하면서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도 개선되고 피부톤 자체도 맑아졌다고. 남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피테라의 냄새도 향기롭게 느껴질 정도니 과연 피테라 에센스 중독자답다.

*Special PITERA Tip. 이현범의 모닝 피부 충전 > 스킨, 로션,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와 아이크림을 바른 후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더 피테라 에센스로 마무리! 이보다 완벽한 수분 충전 비법은 아직까지 못 찾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실장은 곳곳에서 피테라 에센스를 디스플레이 해놓는 매니아다. “지난 번엔 중국에 출장갈 일이 있었는데, 황사가 심해 바깥에 나가는 것이 두려울 정도였죠. 그 때 제 피부를 구해준 건 피테라 에센스와 수분 크림이었어요.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제 피부를 안정시켜줬죠”

실제 어머니의 영향으로 줄곧 피테라 에센스를 사용해왔다고. 그의 사무실 테이블 위에 항상 피테라 에센스 미스트가 올려져 있다. 업무 때문에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일하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피테라 에센스 미스트를 뿌린단다. 자신의 피부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제품이라 할 정도다. 여분이 없으면 불안증세가 나타난다고 할만큼 그의 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혀 있다.

*Special PITERA Tip. 양태오의 비비크림 효과 > 비비크림을 바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려면? 아침에 피테라 에센스를 충분히 바른 후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를 흡수시킨다. 그 위에 셀루미네이션 UV 로션을 바르면 생기도는 베이스가 완성된다.

피테라 에센스 매니아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피테라 에센스에 중독된 이들을 위해 SK-II에서는 특별한 세트를 출시했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SK-ll 피테라 에센스 매니아 세트’다.

일반적으로 피테라 매니아들은 데일리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하러 올 때 2~3병을 한꺼번에 구입하고, 대부분 150ml 이상의 용량을 원하며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페이셜 트리트먼트 리페어 C와 함께 구매한다고.

이러한 피테라 에센스 매니아만을 위한 특별 세트는 ‘SK-II 피테라 에센스’ 215ml 대용량 5개와 피테라 마스크 정품(6p) 3세트가 함께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K-II 피테라 에센스는 브랜드 상징제품이자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지난 35년간 수많은 여성들에게 맑고 투영한 피부 기적을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 받았다. 50가지 미세 영양 성분과 자연 발효 대사액, 피테라TM 원액이 90%이상 함유되어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찾아줘 맑고 투영한 피부를 선사해준다. (SK-II 문의 및 정보: www.sk2.co.kr , 080-023-3333)
(사진출처: bnt뉴스,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SK-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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