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이니 네일에서 본 ‘겨울 네일 아트’

2014-11-12 19:43:05

[김희영 기자] 여름철 뷰티 케어하면 떠오르던 ‘네일아트’가 가을에도 이어지고 있다.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피부 건조함뿐 아니라 온몸의 수분 공급 비상이 걸리고 있는 것. 특히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손은 필수 케어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케어뿐 아니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색적인 모양의 네일아트가 주목받는다.

짧은 옷에서 긴 옷으로 갈아입게 되면서 네일아트도 가을과 겨울에 맞는 패션 스타일로 바뀐다. 네일아트는 여름의 상징이 아닌 뷰티의 상징으로 바뀌게 되면서 필수적으로 관리 해야 하는 하나의 영역이 되었다.

이니네일을 통해 ‘겨울 네일아트’ 트렌드를 살펴봤다. 알록달록한 색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듯한 네일아트를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

Vol 1. 흩날리는 가을 낙엽 네일아트


가을의 분위기를 손끝에 담은 듯한 가을 낙엽 네일아트는 하얀 바탕에 여러 나뭇잎 모양이 눈에 띄는 네일. 갈색으로 변한 가을 낙엽은 물론 노란 은행잎과 아직 초록으로 물들어 있는 잎까지 섬세한 표현이 들어가 있다.

도트봉을 이용해 콕콕 찍어서 섬세한 열매와 잎 라인을 완성했다. 낙엽 밑에 바탕으로 칠해진 이니스프리 첫눈의 순수함을 대신해 베이스 코트만 발라 시스루 느낌을 더해주는 것도 예쁜 네일을 연출하는 하나의 팁.

사용한 제품은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컬러 프로 1호 첫눈의 순수함, 3호 설레는 첫 소개팅, 25호 이니스프리 그린, 26호 잘 익은 올리브, 27호 다람쥐 점심식사, 96호 오로라의 별, 116호 어쿠스틱 통기타.

Vol 2. 버건디 룩과 합체! 해바라기 꿀벌 네일아트


4가지의 특색 있는 모양을 담아 표현한 해바라기 꿀벌 네일아트는 꿀벌의 몸과 반짝이는 실버 포인트, 하얀색 바탕에 별을 담은 모양과 버건디 베이스의 노란 해바라기꽃이 이색적이다.

네일에 버건디 색상이 들어가 패션 스타일 컬러도 함께 매치해주면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강렬한 버건디 색상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컬러의 베이스를 바르면 다른 느낌의 네일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용한 제품은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스티커 06호 꿀벌이야기, 에코 네일 컬러 프로 16호 잘익은 바나나, 116호 어쿠스틱 통기타, 109호 레드체크 원피스, 27호 다람쥐 점심식사, 25호 이니스프리 그린.

Vol 3. 빈티지한 타탄 체크무늬 네일아트


체크무늬를 이용한 타탄 네일아트는 빈티지 스타일로 연출돼 추운 겨울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손톱마다 컬러와 모양을 조금씩 바꿔 비슷한 라인으로 보이지만 색다르게 완성된 네일을 확인 할 수 있다. 클래식 트렌드를 반영한 듯한 느낌으로 여러 색을 겹쳐 새로운 무늬를 만들어냈다.

사용한 제품은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컬러 1호 첫눈의 순수함, 5호 바람 부는 날, 107호 포근한 핑크 니트, 108호 옷장 속 모직코트, 109호 레드 체크 원피스, 110호 타탄체크, 111호 빈티지 셔츠.

추천! 리얼 네일 아이템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컬러’ 라인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컬러 라인은 납작 브러쉬와 고발색 내용물이 처음 네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전하기 쉬운 제품이다. 한 번만 발라도 고르고 매끈하게 코팅해주는 특징이 있다.

베이직한 컬러부터 이색적인 네일아트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컬러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발라볼 수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여러 톤으로 패션 스타일과 매치해서 꾸밀 수 있는 뷰티 제품. 한가지 색뿐 아니라 취향대로 믹스 매치해서 돋보이는 네일 아트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이니스프리)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완벽한 피부관리를 위한 현명한 마스크팩 사용법
▶ [뷰티신상] 한정판 화장품 미리보기
▶ 겟잇뷰티 속 김나영의 ‘바디 케어’ 노하우
▶ ‘미녀의 탄생 한예슬’ 매혹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과 립스틱
▶ 아이젠버그, 향수에 예술을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