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여자들의 필수 뷰티템 ‘아이라이너’

2015-02-05 11:06:04

[구혜진 기자]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분명한 아이라이너. 매일 그리던 아이라이너를 생략한 날, 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어디 아프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만큼 아이라이너는 전체적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필수 뷰티템이다.

두께와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라이너는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줘야 한다. 또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본적인 몇 가지 스킬을 알아두는 것이 편리하다.

공식석상에 등장한 여자 스타들을 어떤 방식으로 아이라이너를 연출했는지 살펴보고, 일반 여성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라이너 연출법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여자 스타들의 선택을 받은 내추럴 아이라인


공식석상에 등장한 대부분의 여자 스타들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의 아이라이너를 연출했다. 얇은 아이라인은 민낯 같은 내추럴함에 또렷함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타입이다.

내추럴 아이라인을 완성하는 순서는 첫째, 눈 점막이 보일 수 있도록 하여 거울 앞에 선다. 둘째, 속눈썹 사이 사이 점을 찍는 듯한 느낌으로 빈 공간을 메워준다. 이 때 속눈썹이 끝나는 지점에서 라이너를 끊어줘야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면봉이나, 라이너 섀도우로 울퉁불퉁한 부분을 수정해 주는 것이 좋다.

본인의 모발 컬러와 동일한 라이너 컬러를 선택한다면 자연스럽고 또렷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데일리 메이크업 아이라인 How to


아이라인을 처음 그리는 여성들은 라인을 연출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스킬만 제대로 익힌다면 쉽고 빠른 응용도 가능하다. 그 중 미디움 기장의 아이라인은 초보자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기본 중에 기본.

먼저 눈을 뜬 상태에서 거울을 보고 아이라인이 보이기 원하는 위치에 눈 모양을 따라 점을 찍어준다. 라인에 맞추어 찍어둔 점을 기준으로 아이라인을 매끄럽게 그려준다. 그 후 눈꺼풀을 살짝 들어 올려 점막 사이사이를 깔끔하게 칠해 준다.

마지막 단계에서 눈꼬리를 살짝 빼준다는 느낌으로 연출하면 보다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블랙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아이라인 굵기가 굵어질수록 티가 나기 마련. 이럴 땐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에디터 추천 아이라이너


3 CONCEPT EYES GEL EYE LINER #ALL BLACK 아이라인 터치 시 텍스처가 점도를 낮춰 부드럽게 표현되고 라인을 완성한 후에는 원래의 점도를 되찾아 자극 없이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또한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어 눈가 번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젤 아이라이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브러시와 듀오를 이뤄 제품의 빛과 컬러의 발색력을 높인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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