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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핫플레이스] 제주의 자연을 담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2015-02-06 10:33:42

[김희영 기자] 색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하면서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에 대한 현대인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적당한 비용으로 휴식을 취하고 올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이 뜨고 있다.

제주도 여행을 기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 들려야 하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이 즐겁고 첫발을 내딛자마다 코끝에 다가오는 향기 때문에 이끌리듯 구경하게 되는 ‘뷰티 하우스’.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눈, 코, 입까지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힐링 여행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를 소개한다.

# 오감만족 ‘숨 쉬는 제주하우스 그린가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넓게 펼쳐져 있는 정원은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360도 회전 설계로 되어 있는 의자는 원하는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푸른 잎이 매력적인 녹차밭,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등 자연 속 아름다운 풍경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정원에 세워진 오승열 작가의 작품 ‘고 감 산 함 삽’은 녹차꽃을 닮은 모양으로 전시되어 있다. 인생의 다섯 가지 맛을 비유한 작품으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만의 특화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먹거리 풍부한 ‘제주하우스 오가닉 그린 카페’


여행에 있어서 ‘맛’을 빼놓을 수는 없는 법. 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제주하우스 오가닉 그린 카페는 제주의 맛을 모두 담아낸 특별한 카페다. 식재료를 직접 키우는 제주 농민들과 요리사들이 함께 해 다양한 음식을 메뉴로 만들었다.

메뉴에 담긴 제주 이야기와 함께 하는 식사는 더욱 풍성할 것. 오가닉 그린 카페 메뉴를 개발한 줄라이 오세득 쉐프는 “감귤 파운드 케익, 참미역 톳국수 어묵탕, 흑돼지 뒷다리 살로 만든 수제 소시지 핫도그 등 제주의 식재료를 사용해 제주하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다”라며 “여행길의 중간에 이곳에서 건강한 웰빙 음식들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뷰티 체험 존 ‘천연비누 클래스 & 프레시 토핑 팩 만들기’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화장품 체험존에서는 제주 청정 자연에서 자란 녹차, 동백, 비자, 화산송이, 유채, 참미역, 감귤 등 직접 보고 화장품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한 청정 원료를 가지고 집접 비누를 만들 수 있는 클래스 존이 있다. 직접 만든 천연비누는 에코백에 담아 선물용으로도 가져갈 수 있다. 제주하우스에서만 판매하는 토핑 팩은 겔 타입과 클레이 타입으로 각자 피부 고민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팩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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