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無쌍꺼풀, 잘 하면 더 매력적!’ 홑꺼풀 메이크업 TIP

2015-06-12 09:35:42

[양미영 기자] 쌍꺼풀이 없어서 눈 화장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는 투정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홑꺼풀 여자 연예인들의 매력적인 눈매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쌍꺼풀이 없어서 아이 메이크업을 포기했다면 다시 브러시를 잡아볼 때다. 쌍꺼풀이 없어도 치명적인 눈빛을 연출해 줄 아이 메이크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섀도우, 무슨 색이 좋을까


안전한 길을 택한다면 역시 스킨톤의 베이지나 코랄, 피치와 브라운 컬러가 해답이다. 눈두덩에 균일하고 얇게 펴 바르면 눈매를 화사하게 보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

쌍꺼풀이 없고 동시에 눈두덩이 도톰한 사람들은 핑크나 버건디 계열의 섀도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눈이 더 부어 보일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평생 핑크를 눈에 올리지 말라는 법은 없다. 실버 펄 베이스의 베이비 핑크나 바이올렛 컬러 섀도우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진한 아이라인이 생명인 홑꺼풀 눈에는 자연히 다크 브라운이나 어두운 그레이 계열의 섀도우가 필수 아이템이다. 아이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원톤으로 깔끔한 홑꺼풀 메이크업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다시 스크린을 찾은 박보영의 아이 메이크업은 색조를 배제하고 깔끔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 쌍꺼풀 없이 크고 동그란 눈이 더욱 돋보인다.

피부톤 보다 살짝 어두운 베이지톤과 밝은 오렌지 빛이 감도는 매트한 섀도우를 믹스해 눈두덩을 가볍게 쓸어준다. 아이라인은 눈꼬리 바깥쪽으로 길게 빼 그리고 속눈썹을 꼼꼼이 컬링한 뒤 마스카라로 마무리했다.

유니크한 페이스의 대명사 소희는 글로시한 텍스처의 베이비핑크 섀도우로 베이스를 다진다. 앞머리보다 눈꼬리쪽으로 갈수록 두께감이 느껴지도록 아이라인을 그려주면 시원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그라데이션으로 은은하고 풍부한 눈매


걸스데이 민아는 입자가 화려한 펄 섀도우를 믹스해 깊이감이 느껴지는 그라데이션 아이 메이크업을 즐겨한다. 오렌지 베이스에 짙은 로즈컬러와 딥 브라운을 브러시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블렌딩해준다. 언더라인에도 딥 브라운과 펄 섀도우를 입혀 입체감이 살린다.

김연아는 짙은 아이라인 대신 다크 계열의 섀도우를 속눈썹 라인에 겹겹이 바르면서 내추럴하고 풍부한 눈매를 만들었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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