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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여배우도 사용하는 ‘잇 아이템’

2015-07-10 16:56:40

[이유리 기자] 내가 가진 화장품이더라도 핫한 셀러브리티들이 사용하면 특별하고 색다르게 느껴진다.

방송에서 핫 한 스타가 모습을 비추면 방송 직후 그 스타의 화장품,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온다. 또한 해당 브랜드에는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일이 전혀 낯설지 않다.

특히 깐깐한 여배우들이 광고가 아닌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더욱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여배우들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주목받는 TV 속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 ‘프로듀사’ 아이유 립스틱


최근 종영한 ‘프로듀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각가지 화젯거리로 가득 찬 드라마였다. 그 중에서 가장 화제의 중심이었던 것은 까칠하고 도도한 톱스타 ‘신디’역을 맡아 성장과정을 보여준 아이유다.

극 중 아이유는 강한 딥 레드 립 메이크업부터 청순한 레드 립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레드 립’ 연출의 진수를 보여줬다. 아이유가 선택한 제품은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립 트리트먼트 밤 퓨어레드 색상이다.

아이소이 아이유 립밤을 입술에 2~3번 바르면 신디처럼 섹시한 딥한 붉은 립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가볍게 한 번 발라주면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아이유처럼 촉촉하고 화사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 ‘1박2일’ 박보영 쿠션


KBS ‘1박2일’의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출연한 박보영은 앞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 화장을 고치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때 그가 사용한 쿠션 파운데이션이 뷰티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이 사용한 흰색 바탕에 핑크빛 꽃잎이 새겨진 쿠션 팩트 제품은 ‘장미 쿠션’이라 불리는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쿠션 팩트다. 한 번의 터치로 생기 있고 투명한 피부톤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자랑해 여름철 사용하기 좋다.

▶ ‘가면’ 수애 크림


SBS ‘가면’에서 색다른 도플갱어 연기로 격이 다른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수애는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의심될 만큼 투명하고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극 중 상위 1%의 삶을 살아가는 그는 그에 걸맞은 럭셔리한 피부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애가 직접 밝힌 그가 사용하는 화장품은 끌레드벨의 스노우 셀 크림으로 수분크림과 얼굴 보정 역할을 동시에 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사진출처: KBS ‘프로듀사’, KBS ‘1박2일’, SBS ‘가면’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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