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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뷰티 상식 123!

2015-12-22 13:32:35

[이유리 기자] 최고의 축복이자 선물인 태아가 잉태하는 순간부터 고귀한 출산이 이루어지기까지 열 달 동안 임산부는 먹는 것, 바르는 것 하나까지 예민하게 선택해야만 한다.

하지만 임신 중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여자마음은 변치 않지만 혹시나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태아에게 해가 될까 화장품 하나도 고르는 것이 쉽지 않다. 때문에 화장품은 특히 성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아름다움을 지키면서도 건강한 임산부가 될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올바른 임신 중 뷰티 상식을 전한다.

임신하면 사용하던 화장품을 바꿔야한다?


뱃속에 있는 태아는 임산부와 매우 밀접한 관계다. 복중에서 임산부가 먹고 바르는 것 모두가 고스란히 태아에게 전달된다. 그래서 매운 음식과 짠 음식을 피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과 몸에 닿는 화장품 선택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신 중이라고 꼭 화장품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주요성분 확인 후 저자극 화장품으로 바꾸는 것을 권장한다. 꼭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태아에 악영향을 주는 화학성분은 체크해두고 확인해야 한다.

미국과 일본에서 최기형성 의심물질로 규정한 벤조페논과 디에탄올아민을 특히 주의하자. 태아의 두뇌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레티놀(비티민A) 과잉 섭취 시에도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임산부는 미백화장품을 쓰면 안 된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에스트로겐이 늘어나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돼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쉽다. 기미와 잡티는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에 임신 중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임신 중에도 꾸준하게 자외선차단제와 화이트닝 케어를 해줘야 한다는 것. 단 위에서 언급했듯 위험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성분인 에틸메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미백 성분인 레티놀이 함유되었는지 화장품 구매 전 체크하고 피하자.

이처럼 위험성분만 피한다면 얼마든지 임신 중에도 안심하고 화이트닝 케어를 할 수 있다. 괜한 걱정으로 미백을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출산 후에 기미와 잡티로 가득한 얼굴을 보고 상심할 수도 있다. 성분에만 유의해서 임신 중에도 아름다워지자.

답은 성분에 있다!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도 성분만 좋다면 임신 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임산부 화장품 답은 성분에 있다.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에서 출시한 화이트닝 세럼인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는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한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임산부는 물론 민감 피부 소유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출산을 앞둔 톱모델 이현이가 임신중에도 꾸준히 사용한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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