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손끝★스타일] 빛나는 손끝으로 스타일링 정점을 찍다

2016-01-07 11:36:32

[임미애 인턴기자]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패션과 뷰티 스타일에 맞춰 네일아트를 수정하며 매력을 어필한다. 화려한 무대에서는 반짝이는 큐빅을 손톱에 붙여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고 평상시에는 올 블랙과 화이트로 시크함 및 청순함을 표현한다.

사소한 부분 같지만 이미지 연출의 화룡점정을 찍는 네일아트. 이를 완성하는 과정이 복잡하다고 생각돼 꾸미기를 포기하고 있었다면 2016년부터는 간단한 셀프 작업으로 예쁜 손톱을 만들어보자.

간단한 포인트로 청순미 연출


소녀시대 서현은 핑크색 치마와 도트 블라우스, 풍성한 올림머리로 소녀 느낌을 연출했고 파스텔 톤 의상에 어울리는 화이트 색상으로 손톱을 꾸몄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니큐어를 칠하지 않고 일부만 포인트로 칠하는 프렌치 스타일로 답답하지 않은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으며 독특한 라인을 살짝 가미해 특별한 손끝을 완성했다.

서현처럼 간단한 무늬는 시중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네일 스티커를 이용하면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모양 넣을 공간만 남겨두고 테이프로 손톱을 막은 뒤 매니큐어를 칠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네일아트 연출이 가능하다.

단색 컬러로 스타일을 업(UP) 하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에이핑크 윤보미, 손나은, EXID 솔지가 단색 네일아트로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올 블랙을 칠한 티파니는 블랙 의상에 광나는 손톱을 더해 세련미를 한층 높였고 윤보미는 화이트 컬러로 깨끗한 느낌을 표현했다. 손나은은 연한 핑크로 청순미를 연출한 반면에 솔지는 핫 핑크로 신곡 ‘HOT PINK’에 어울리는 강렬함을 손끝에 담았다.

단색 네일아트는 가장 쉽게 손을 꾸밀 수 있는 방식이며 특별한 도구나 스티커 없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채우려고 하면 살에 닿아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숨 쉴 공간이 부족해 손톱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모서리 부분은 약간씩 남겨두고 칠하는 것을 추천한다.

큐빅으로 고급미 ‘물씬~’


특별한 날 우아하게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큐빅을 활용해보자. 시중에서 1000원 단위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큐빅을 이용하면 멋스럽고 반짝이는 손끝을 완성할 수 있다. 매니큐어를 칠한 뒤 마르기 전에 큐빅을 붙이면 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 하지만 완성된 손톱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네일 전용 본드’를 이용하자.

큐빅은 강렬한 색상보다는 옅은 컬러 위에 붙었을 때 더욱 눈에 띈다. 투명 매니큐어를 칠하면 깔끔하고 화려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파스텔 톤 색감이 더해지면 발랄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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