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강소라-서현, 같은 듯 다른 도도한 ‘PINK LIP STYLE’

2016-01-13 16:51:24

[김희영 기자] 식지 않는 인기, ‘핑크 립스틱’의 향연.

여성들 사이에서 2015년 뜨겁게 이름을 날린 핑크 계열의 ‘말린 장미’ 립스틱은 입술 본연의 색을 조금 더 강조해줘 튀지 않는 매혹적 이미지 연출을 위한 최적의 컬러로 자리매김했다. 누드 톤이 가미돼 보다 폭넓은 핑크 립을 즐길 수 있어 2016년 상반기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핑크 립스틱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트렌드 컬러. 여러 패션과 헤어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핑크 컬러는 여성스러움의 상징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강소라, 서현도 핑크 립스틱을 선택해 현장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두 연예인을 통해 2016년 상반기 유행할 핑크 컬러 립스틱을 살펴보자.

강소라


블랙 원피스에 헤어 끝부분 웨이브를 살린 헤어스타일로 남심(男心)을 자극한 강소라는 완벽한 바디 라인을 뽐내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약간 밝은 톤의 핑크 립스틱으로 청순한 눈매와 얼굴형에 걸맞은 메이크업을 연출해줬다. 더불어 어둡지 않은 핑크 립스틱이 하얀 얼굴빛을 살려주면서 또렷하게 그린 아이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서현


화이트 원피스에 굵게 웨이브 넣은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여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한 서현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더욱 강조해주기 위해 단정하면서도 단아한 누드 톤의 말린 장미 컬러 립스틱을 선택했다.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에 맞춰 고혹적인 미(美)를 완성한 서현은 올드해 보이지 않게 글로시한 텍스처로 입체적인 컬러감을 살려줬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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