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골든디스크 어워즈’ 속 男 메이크업 스타일

2016-01-22 21:49:52

[김희영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빛낸 남자 가수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연말 시상식 이후 빛나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골든디스크’는 2016년을 맞이하는 가수들의 새로운 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공식 무대다. 특히 여자만큼 돋보이고 싶은 남자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은 천차만별.

화려한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남자 가수들에게 필수인 메이크업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심(女心)을 강타한다. 미소년 느낌이 물씬 나는 남자 가수들의 포인트가 있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개한다.

POINT 1. EYE MAKEUP
종현-백현-시우민-첸, 또렷한 눈매



남자 연예인들 중 특히 가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메이크업을 꼽으라면 단연 ‘아이 메이크업’. 강렬한 조명에 뭉개질 수 있는 이목구비는 아이 라인을 이용해 날렵하고 또렷하게 연출할 수 있다. 종현, 백현, 시우민, 첸은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우와 눈 끝의 블랙 아이라이너로 선명한 눈빛을 강조해줬다.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들의 경우 쉽게 라인이 번질 수 있으니 매트한 파우더로 피지를 잡아준 뒤 라인을 다시 한 번 그려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POINT 2. LIP MAKEUP
호시-장현승-용준형-이기광, 매혹적인 입술



여자 스타들만큼 입술 컬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 가수들은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립 컬러를 살려주는 메이크업을 실천하기 마련. 세븐틴의 호시와 비스트의 장현승, 용준형, 이기광 등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말린 장미 컬러를 이용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입술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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