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빛낸 남자 가수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연말 시상식 이후 빛나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골든디스크’는 2016년을 맞이하는 가수들의 새로운 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공식 무대다. 특히 여자만큼 돋보이고 싶은 남자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은 천차만별.
POINT 1. EYE MAKEUP
종현-백현-시우민-첸, 또렷한 눈매
남자 연예인들 중 특히 가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메이크업을 꼽으라면 단연 ‘아이 메이크업’. 강렬한 조명에 뭉개질 수 있는 이목구비는 아이 라인을 이용해 날렵하고 또렷하게 연출할 수 있다. 종현, 백현, 시우민, 첸은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우와 눈 끝의 블랙 아이라이너로 선명한 눈빛을 강조해줬다.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들의 경우 쉽게 라인이 번질 수 있으니 매트한 파우더로 피지를 잡아준 뒤 라인을 다시 한 번 그려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POINT 2. LIP MAKEUP
호시-장현승-용준형-이기광, 매혹적인 입술
여자 스타들만큼 입술 컬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 가수들은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립 컬러를 살려주는 메이크업을 실천하기 마련. 세븐틴의 호시와 비스트의 장현승, 용준형, 이기광 등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말린 장미 컬러를 이용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입술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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