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손끝★스타일] ‘네모 손톱’ 스타일 연출하기

2016-02-19 11:01:33

[임미애 기자] 우아한 네일 아트를 완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손톱 다듬기.

매니큐어의 바탕이 되는 손끝 모양은 네일아트 느낌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주는 핵심 포인트다. 끝을 뾰족하게 다듬고 강렬한 색감을 더하면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이 완성되며 네모 형태 손톱과 파스텔 톤이 만나면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 중 팬톤 컬러와 파스텔 톤이 트렌드 색상으로 떠오른 2016 S/S 시즌에 맞춰 예쁜 ‘네모’ 완성 노하우를 공개한다.

네모 모양 만들기


네모 형태의 포인트는 각진 사이드다.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끝부분을 일자로 평행하게 갈아야 하고 안쪽과 바깥쪽이 균일하게 다듬어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완성 뒤 큐티클 제거기를 활용해 손톱 주변을 정리하면 더 깔끔한 손가락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단 너무 힘을 주고 작업하면 손톱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도구 끝에 오일을 살짝 바르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베이스로 투명한 컬러를 입히면 더욱 광이 나는 아트로 꾸밀 수 있다.

하늬-효연처럼 파스텔 톤을 손끝에 더하기


모양을 잡았다면 2월과 3월에 적합한 컬러를 손끝에 더해보자. 2016년 봄의 유행 컬러로 지목된 색상 중 개인 취향에 맞춰 네일아트를 완성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개성적인 손을 가질 수 있다.

이하늬는 상큼한 개나리색을 선택해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소녀시대 효연은 민트 컬러를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만들었다.

그라데이션으로 단순함을 피하자


단일 색상으로 손톱을 가득 채우기 싫다면 그라데이션을 살려보자. On Style ‘겟잇뷰티 2016’ MC 이하늬가 자주 애용하는 네일아트 방법 중 하나인 그라데이션은 짧은 손가락을 길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풀 발색보다 우아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 여러 가지 색상을 조합해 활용할 수 있어 특유의 네일아트 느낌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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