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우아한 네일 아트를 완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손톱 다듬기.
매니큐어의 바탕이 되는 손끝 모양은 네일아트 느낌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주는 핵심 포인트다. 끝을 뾰족하게 다듬고 강렬한 색감을 더하면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이 완성되며 네모 형태 손톱과 파스텔 톤이 만나면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네모 모양 만들기
네모 형태의 포인트는 각진 사이드다.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끝부분을 일자로 평행하게 갈아야 하고 안쪽과 바깥쪽이 균일하게 다듬어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완성 뒤 큐티클 제거기를 활용해 손톱 주변을 정리하면 더 깔끔한 손가락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단 너무 힘을 주고 작업하면 손톱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도구 끝에 오일을 살짝 바르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베이스로 투명한 컬러를 입히면 더욱 광이 나는 아트로 꾸밀 수 있다.
하늬-효연처럼 파스텔 톤을 손끝에 더하기
모양을 잡았다면 2월과 3월에 적합한 컬러를 손끝에 더해보자. 2016년 봄의 유행 컬러로 지목된 색상 중 개인 취향에 맞춰 네일아트를 완성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개성적인 손을 가질 수 있다.
그라데이션으로 단순함을 피하자
단일 색상으로 손톱을 가득 채우기 싫다면 그라데이션을 살려보자. On Style ‘겟잇뷰티 2016’ MC 이하늬가 자주 애용하는 네일아트 방법 중 하나인 그라데이션은 짧은 손가락을 길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풀 발색보다 우아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 여러 가지 색상을 조합해 활용할 수 있어 특유의 네일아트 느낌을 만들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
▶ 눈썹 하나로 살아나는 메이크업
▶ 김고은-이성경-박민지 ‘치인트’ 그녀들의 피부 훔치고 싶다!
▶ [#스타 #헤어] 봄 향기 닮은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 키스를 부르는 겨울 입술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