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스타뷰티 줌인] 걸그룹 출근길! 포인트가 되는 메이크업 스타일

2016-02-19 11:05:19

[김희영 기자 / 사진 김치윤, 조희선 기자] 걸그룹 출근길은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하다.

일반인들에게는 평범할 수 있는 출근길이라면 스타들에게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스포트라이트의 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걸그룹들의 열혈팬들은 음악방송을 앞둔 스타들의 출근길까지 관찰하게 된다.

이른 아침일지라도 걸그룹 멤버들이 포기할 수 없는 메이크업이 있다. 바로 ‘포인트 메이크업’. 눈 화장을 안해도 다른 한 곳을 꼼꼼히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 어색하지 않고 예쁘기만 하다. 피부 표현과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 포미닛과 여자친구 멤버들의 출근길 메이크업 스타일을 살펴보자.

입술 컬러 사수하기


포미닛 권소현과 허가윤, 여자친구 소원은 핑크빛으로 물들인 입술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글로시한 타입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줬다.

HOW TO
1. 입술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립밤으로 촉촉한 입술 베이스를 만들어준다.
2. 또렷한 입술 발색이 될 수 있도록 컨실러 혹은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색을 다운 시켜준다.
3. 얼굴색과 잘 맞는 립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바르거나 그라데이션하여 발라준다. 이때 글로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립글로스를 활용할 것.
4. 컨실러로 입술산과 끝쪽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뽀얗고 촉촉한 피부


여자친구 엄지와 예린, 포미닛 현아는 촉촉하면서도 보송한 피부 표현으로 아기같은 꿀피부를 과시했다. 매끈한 피부 표현으로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를 완성한 것. 진한 화장을 하지 않았어도 피부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청순하게 극대화해줬다.

HOW TO
1.
피부 표현의 첫 단계는 스킨 사용.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듯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솜에 묻히지 않고 손에 덜어 스킨을 3번 정도 얼굴에 덧발라주면 좋다.
2. 메이크업을 해도 수분감이 오래갈 수 있도록 수분 크림 사용하기.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수분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 발라준다.
3. 선크림까지 발라준 후 충분히 흡수시켜준다. 이후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팩트를 활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준다.
4. 잡티가 가려지지 않은 부분은 컨실러를 사용해 깨끗하게 가려준다.
5. 필요에 따라 메이크업 픽서를 얼굴에 뿌려줘 촉촉하면서도 윤기나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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