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 컨디션을 되찾아주는 스페셜 스킨케어

2017-08-18 11:24:14
[황소희 기자]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화장품도 피부 컨디션이 엉망이면 소용이 없다. 생기와 탄력을 잃은 피부에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바른다고 해도 화장이 무너지거나 들뜨기 일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이다.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 피부 관리법으로 어떤 화장도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거듭나보자.

건강한 피부의 지름길은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은 우리 몸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수분 섭취는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의 원천인 충분한 물 섭취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피부를 꿈꿔보자.

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L로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8번으로 나눠 갈증이 나기 전 틈틈이 자주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탁월하다.

생기 있는 피부로 거듭나게 하는 페이스 마사지


페이스 마사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자극해 탄력을 잃거나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경직된 안면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게 한다.

턱관절은 얼굴 중에서 가장 근육을 많이 쓰는 부위이므로 지그시 눌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페이스 마사지와 함께 귀를 주물러 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 완벽하게 차단하기


여름이 끝나 간다고 자외선에 안심하긴 이르다.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차단해야 하는 피부의 적이기 때문. 특히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붉은 반점이나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피부 질환이 심해질 경우 피부 노화를 비롯해 색소 침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생활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기미와 주근깨가 생길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생활에서 노출되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고 외출 후에도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는 영양 듬뿍 마스크팩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서는 탄력 잃은 피부에 활력을 충전해 줄 영양과 보습이 필요하다. 이를 충족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마스크팩. 영양이 듬뿍 들어있는 마스크팩으로 푸석푸석한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자.

가격도 저렴한 데다 사용도 간편해 자주 손이 가는 마스크 팩은 영양이 풍부한 에센스가 듬뿍 들어있어 최소한의 시간으로 보습 충전이 가능하다.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권장 시간을 지켜서 수분이 뺏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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