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로 인해 피부 온도가 내려가면 떨림과 불안함이 마음에 전달돼 행복감이 줄어드는 데도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해지려면 우선 피부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이를 통해 피부와 마음이 좋은 영향을 받게 되고 신체 역시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높아지게 된다.
반면 꾸준하게 피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면 안색이 밝아지고 스킨 케어 제품이 잘 흡수된다. 피부 온도가 낮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피부를 좋은 상태로 되돌리려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 한다. 이처럼 중요한 피부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와인욕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글 때 사르르 녹는 그 느낌. 몸과 마음을 릴렉싱하고 싶다면 와인 목욕을 해보자. 꽃잎과 아로마 오일을 넣은 욕조에 레드와인 한 잔을 더하면 된다. 와인에는 타닌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항산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신체 온도를 올려줘 후속 스킨 케어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다. 땀샘과 피지선이 자극돼 모공을 막고 있던 노폐물과 유분이 제거되고 피부가 건강한 옅은 분홍빛을 띄도록 해준다.
# 찬 공기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발열 클렌징
# 피부 혈액순환을 돕고 에너지를 채워주는 성분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스킨 케어 성분을 사용하면 추운 날씨로 인한 건조, 피부 벗겨짐, 알레르기 등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 좋다. 이 성분들은 대부분 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생강 에센스, 겨자 에센스, 달맞이꽃 에센스, 매실 추출물 등을 이야기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발열 효과를 지녀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 두 가지가 있다.
먼저 비타민C는 미백과 항산화 기능 외에도 피부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사용 시 발열감이 약간 있지만 피부에 해가 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농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순도가 떨어지는 비타민C는 피부 세포를 자극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다른 성분은 바위들꽃이다.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바위들꽃은 미토콘드리아의 산화 능력을 높여준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 세포 에너지를 저장하는 곳으로 피부에 에너지가 가득하도록 도와준다.
#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크림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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