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싱그러운 봄맞이 화장대 재정비 위한 필수 뷰티템

2018-04-04 16:10:18

[우지안 기자] 봄을 맞아 화사한 팔레트의 뷰티 아이템에 눈길이 간다면 한가지 더 기억해야 될 점이 있다. 높아진 기온과 달라진 대기 환경에 스킨케어도 재정비해야 된다는 것.

싱그러운 봄 메이크업에 기본은 깨끗하고 뽀얀 피부. 화사한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잡티 없이 맑은 피부가 뒷받침돼야 한다.

산뜻한 피부 베이스에 한 듯 안한 듯한 은은한 메이크업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이크업 중 하나다. 봄맞이 화장대 재정비를 위한 필수 뷰티템을 소개한다.


⎷봄철 피부 관리 tip

온도가 높아지고 대기 중에 수분은 줄어들어 피부는 더욱 거칠고 건조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는 클렌징은 물론 생활 습관 곳곳에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특히 잦은 날씨 변화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피부 변화에 맞는 뷰티 제품을 선택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우선 미세먼지나 황사 등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먼지들이 피부에 흡착될 경우 모공 안에 들어가 다양한 피부 질환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모공 속 노폐물까지 완벽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클렌저로 닦아낼 것. 딥 클렌징을 하되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은 빼앗아가지 않도록 저자극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봄철 미세먼지는 모공 크기보다 20배 작기 때문에 모공 케어가 필수적인데 각질 제거는 주 1-2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을 위해 고농축 보습제를 발라줄 것.

⎷뽀얀 피부 위한 뷰티템

타고난 하얀 피부라 할지라도 유지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피부를 까맣게 만드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 특히 뽀얀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까맣게 하는 것뿐 아니라 주근깨나 기미를 만들어 피부 표면의 잡티를 생성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후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이미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환하게 만들고 싶다면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밝혀보자. 트러블 자국으로 인해 거뭇거뭇한 부분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잡티를 완화시켜주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도 좋다.

[Editor’s pick]


0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잡티로즈세럼) 붉고 칙칙한 피부톤과 울통불통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미백 성분인 알부틴과 비타민 응집체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어두워진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로즈 오일 특유의 영양 성분이 무너진 피부 장벽까지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다.

02 록시땅 렌느 블랑쉬 화이트 인퓨전 크림 보습 보호막을 씌운 듯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비타민 C 성분이 잠든 사이 피부를 케어해 맑은 피부톤과 화사한 안색을 선사해준다.

03 리얼베리어 컨트롤-T 클렌징 폼 피부 장벽은 보호하고 모공 속 노폐물까지 쏙 빼내주는 순한 타입의 클렌저. 과잉 피지와 번들거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미세 거품 타입으로 자극없이 피부를 진정 세정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록시땅, 리얼베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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