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화장이 잘 맞는 피부? ‘이것’으로 해결!

2018-04-11 16:56:09

[우지안 기자] 완벽한 메이크업에는 철저한 스킨케어가 뒷받침돼야 한다. 들뜨고 뭉치고 무너지는 메이크업의 연속이라면 메이크업 아이템은 물론이고 스킨케어 제품도 다시 한 번 체크해봐야 한다.

민감해진 피부에 베이스 제품을 덕지덕지 바르거나, 붉은 기가 심한 피부톤을 커버하기 위해 무작정 두꺼운 색조화장을 더하는 것은 피부 건강을 해치는 일.

마치 본래 내 피부처럼 밀착되는 피부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팁을 소개한다.


STEP1. 피부 수분 지키기

피부 관리 좀 한다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수분 섭취를 생활화하고 수분 아이템 사용을 필수적으로 여긴다. 이 말인즉슨 수분이 피부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 수분이 공급돼야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노폐물이 제때 빠지기 때문이다.

또 수분을 머금고 있는 피부는 잔주름을 예방하고 쩍쩍 갈라지는 듯한 건조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각질과 뾰루지도 수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수분 섭취는 물론이고 피부 타입에 맞게 스킨케어를 사용해야 된다. 지성 피부라면 피지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한 뒤 산뜻한 타입의 토너로 가볍게 패팅해주고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 들어설 것.

건성 피부는 피부 베이스가 들뜨는 경우가 많으니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조금씩 여러 번 덧발라 주거나 극심하게 건조할 때는 메이크업 전에 수분팩을 10-15분 정도 한 뒤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촉촉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STEP2. 피부 톤 가꾸기

피부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주는 에센스, 고농축으로 만들어 피부에 빠르게 침투되는 앰플 등 스킨케어 단계에서 조금만 신경 써줘도 고민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울긋불긋한 붉은 기는 뾰루지나 잔주름이 없어도 피부 결을 거칠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피부 톤 관리도 동반돼야 된다.

매끄러운 피부 톤을 위해서는 트러블 자국이 착색되지 않도록 스페셜 뷰티템을 추가해볼 것. 붉은 기를 다스리고 매끈한 결을 위해 묵은 각질을 덜어내자.

⎷메이크업 밀착템


1 시카고 시카 피니쉬 크림(끝장크림) 어떤 피부에도 번들거림 없이 착 붙는 제형으로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미백 기능 성분 알부틴이 자극과 손상으로 거뭇해진 국소 부위 및 붉어진 피부톤 케어에 도움을 준다.


2 아하바 미네랄레디언스 클렌징 젤 미세먼지와 외부 자극 요소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서울 클렌징’이라는 애칭이 붙여진 클렌징 젤로 호호바 왁스 및 올리브유 추출물에서 얻은 식물성 성분이 피부 에너지를 촉진하여 생기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아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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