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뜨거운 햇빛에 위협받는 피부를 위한 스페셜 스킨 케어

2018-08-10 15:38:31

[황소희 기자] 가만히 있어도 등골에 땀이 흐르는 한여름의 8월이다. 111년 만의 기록적인 최악의 폭염으로 외출은 물론 일생 생활을 할 때도 어려움이 많다. 특히 낮이고 밤이고 할 것 없이 계속되는 찌는듯한 무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해 생활 리듬이 무너져 곤욕을 치르는 이들이 많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뜨거운 열기에 바로 직격탄을 맞은 것은 바로 피부. 자외선과 열기, 습기와 같은 외부 자극에 그대로 노출된 여름철 피부는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자외선으로 인해 각종 피부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8월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심한 경우 물집이나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외부 자극으로 적신호가 켜진 피부에 휴식을 선물해줄 스페셜 스킨 케어를 참고해보자.

토너팩


뜨거운 열기에 달아올라 한껏 예민해진 피부에 과한 케어로 자극을 줄 경우 오히려 피부 컨디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치솟은 피부 온도를 내려주고 수분을 충전해줄 수 있는 토너팩을 활용해볼 것.

토너팩을 활용할 때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여름 피부를 위해 보습과 영양을 부여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너를 사용하기 전 냉장고에 보관하면 탁월한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안 후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준 뒤 이마와 콧잔등, 양 볼과 턱에 10분 정도 올려준 뒤 떼어내면 즉각적인 수분 충전과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3CE WHITE MILQUIDRO MILD TONER
3CE 화이트 밀퀴드로 마일드 토너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컨트롤에 도움을 주며 수분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우유 단백질 추출물이 세안 후 여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진정 케어


뜨거운 열기에 탄력을 잃고 자극받은 피부는 이를 식혀줄 수 있는 진정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서는 영양이 듬뿍 들어있는 마스크팩으로 지친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해보자.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마스크팩을 부착해준다. 단, 마스크팩을 너무 오래 붙일 경우 오히려 수분을 뺏길 수 있으니 사용법에 안내된 적정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을 떼어낸 뒤 한 번 더 보습 크림 발라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해보자.

3CE AFTER SUN SOOTHING MASK 1+1
3CE 애프터 선 수딩 마스크는 유효성분을 그대로 농축시킨 젤리 에센스가 진정과 수분케어를 동시에 해주는 애프터 썬 수딩 마스크로 태양빛에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촉촉하고 시원하게 진정시켜줄 수 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표면의 투명한 누드셀 원단을 사용해 마스크팩 부착 시 한 듯 안 한 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보습 충전


열기와 습기가 계속되는 8월에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우므로 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 케어 단계에서 영양과 보습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경우 외부 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충전했다면 영양 성분을 가득 머금은 페이셜 크림으로 보습감을 완성해줄 차례. 페이셜 크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에 유의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속부터 촘촘히 영양을 채워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보자.

3CE WHITE MILQUIDRO FACIAL CREAM
3CE 화이트 밀퀴드로 페이셜 크림은 피부 장벽 형성을 도와 건강한 피부로 완성시켜 주며 건조할 틈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이 없어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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