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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중심 블리블리, ‘닝보 박람회’ 참여로 중국 시장 진출 박차

2018-08-14 14:30:19

[황연도 기자] 부건에프엔씨에서 전개하고 있는 패션&뷰티 브랜드 임블리와 블리블리가 연일 화제다.

특히 최근 블리블리에서 월평균 약 1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는 SNS상에서 고객들로 하여금 ‘인진쑥’을 의인화한 ‘임진숙’이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진숙’이라는 별명 덕분에 “진숙이 미국에 갔어요”, “진숙 씨 면세점 품절 언제 풀리나요?” “진숙이 최고 효자입니다” 등 고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며 자발적인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해당 제품은 물 타지 않은 오직 인진쑥 추출물 100%로 이루어져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민감 피부를 지닌 고객들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에센스로 인정받았다. 또한 각종 미디어 매체가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수상을 기록, 국내 유명 면세점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베스트 1위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면세점에서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남다른 제품력을 인정받기까지는 임블리와 블리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지현의 수많은 노력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8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팬들과 친근감 넘치는 소통을 통해 20~30대 여성들과의 공감대를 그려내며 신뢰도를 두텁게 형성 중이다.

특히 그의 모든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은 콘텐츠가 되어 이슈를 얻고 있는데, 무엇이든 그가 소개했다 하면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셀럽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센스로 임블리의 모든 디자인을 총괄, 블리블리 뷰티 제품 제작 과정부터 테스트까지 직접 참여해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해내며 패션&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임지현의 다채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뷰티의 중심에 서있는 블리블리는 8월16일부터 3일간 중국 저장성에서 개최되는 대규모의 전문 전시회인 ‘2018 닝보 아시아 태평양 뷰티웰니스 엑스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는 중국의 대표적인 소비도시이자 국내 기업의 대중국 주요 진출로인 저장성 닝보에서 열리는 뷰티, 건강 상업 종합 행사로 2,0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전시, 무역, 세미나, 포럼, 합작상담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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