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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본선 진출자] 임정린 “이번 대회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 될 것”

김도윤 기자
2020-03-02 14:16:46

[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5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뷰티 브랜딩 전문 회사 뷰티앤뷰와 BBNV(대표 우인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다. 이는 새롭게 열린 1인 미디어 시대에 잠재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이벤트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 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 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 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25일 최종 5인을 선발해 ‘TOP 5’를 결정하는 본선 심사를 앞둔 가운데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본선 최종 3등 수상이 목표라는 임정린은 올해 29세의 회사원이다. 프리다이빙과 서핑 등 물에서 즐기는 레포츠를 좋아한다는 그는 맛집 탐방이 삶의 유일한 낙인 평범한 직장인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은?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 많다. 자기관리의 끝판왕들이 다 모인 자리라 긴장된다. 본선 진출까지는 상상도 못 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Q.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지인의 소개로 이 대회를 알게 됐다. 20대 후반이 되면서 몸도 예전 같지 않고 뷰티에 관한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름다움은 중요한 것 같다. 제 삶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는 중인데 이번 대회가 훌륭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아 출전을 결심했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참가자들. 고3 자녀를 둔 참가자분도 있었는데 자기관리를 무척 잘하셨다. 존경스럽더라.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


Q.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 또는 콘텐츠가 있다면?

“헬스, 필라테스 등 전공자분들이 특히 많은 것 같다. 나는 평범한 사무직 직장인이지만 그만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뷰티 관련 콘텐츠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3월 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소통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좋은 뷰티 팁을 알고 있어도 소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 같다. 진정성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하루하루가 두근거린다.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저도 많이 성장할 기회인 것 같다. 오랜만에 열정 가득 쏟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겨 행복하다”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3등 안에만 들어도 행복할 것 같다. 1등을 목표로 노력해야 겨우 10등 안에 들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새벽’이라고 말하고 싶다. 새벽은 동트기 전을 의미한다. 진정성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도 많겠지만 이러한 과정으로 내공을 단단하게 다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햇살 같은 사람’으로 거듭하고 싶다(웃음)”

Q. 롤모델

“인플루언서 ‘포니’가 롤모델이다.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약 375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폭넓은 메이크업 스킬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그녀의 매력을 닮고 싶다”

Q. 인사 한마디

“다 함께 예뻐지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만 따라오세요. Follow Lyn!”

포토그래퍼: 권해근
헤어: 코코미카 성익 이사
메이크업: 코코미카 지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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