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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본선 진출자] 다재다능 인플루언서 김다영 “롤모델은 손예진”

김도윤 기자
2020-03-02 14:46:40

[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5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뷰티 브랜딩 전문 회사 뷰티앤뷰와 BBNV(대표 우인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다. 이는 새롭게 열린 1인 미디어 시대에 잠재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이벤트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 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 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 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25일 최종 5인을 선발해 ‘TOP 5’를 결정하는 본선 심사를 앞둔 가운데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운동 코치 겸 요가강사인 김다영은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과거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한 그는 다가오는 3월 홈트레이닝 책 출판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을 더 알리고 싶다는 그의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을 들었다.

Q.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은?

“예선 때는 잘 몰랐는데 본선 진출이라고 하니 긴장된다. ‘앞으로 본선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만들어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앞으로 다가올 올해가 기대된다”

Q.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혼자서 많은 한계점을 느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나라는 사람을 더 알릴 기회가 되겠다’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예전에 ‘KT기가지니’ 요가 60편을 찍었었는데 심사위원님께서 저를 알아봐 주시고 ‘잘 따라 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뿌듯했다. 또 감독님께서 ‘말을 너무 잘해서 방송하는 것 같다’라며 좋은 말씀을 해주셨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Q.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 또는 콘텐츠가 있다면?

“웨이트, 요가, 발레 등을 매치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또 연기를 했기 때문에 스토리 있는 영상을 잘 만들 수 있다”

Q. 3월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예쁜 분들이 많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회명이 ‘스타 뷰티크리에이터’지 않나. 뷰티 쪽으로 많은 부분을 어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35살이 되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이번 대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새로운 도전이자 목표다. 오랜만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다(웃음)”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우선 본선 진출자 25인에 올라와서 너무 기분 좋고 감사하다. 본선까지 왔으니 TOP5 안에는 들었으면 좋겠다. 내 희망 사항!(웃음)”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볼수록 매력 있는 ‘볼매’ 언니? 카메라 앞에 서기를 좋아한다. 그동안 꾸며진 느낌이었다면 앞으로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Q. 롤모델

“배우 손예진 선배님. 한결같이 순수한 이미지가 좋고 연기도 잘하고. 여자가 봐도 ‘심쿵’하는 매력 때문에 나의 오랜 롤모델이다”

Q. 인사 한마디

“본선 때까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웃음)”

포토그래퍼: 이준민
헤어: 코코미카 라라 실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수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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