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5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 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 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 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25일 최종 5인을 선발해 ‘TOP 5’를 결정하는 본선 심사를 앞둔 가운데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한·중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김상지는 10만 팔로워와 소통 중인 인플루언서다. 해외 다수의 패션·뷰티 브랜드와 함께 일해 온 오랜 경력을 밑거름 삼아, 현재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올해는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실버버튼’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이번 대회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은?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더 큰 세계무대로 나아가 성장하고 브랜딩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서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지원하게 되었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몇 년 전부터 벨르제이 님의 공구 제품을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예선 심사위원으로 앉아 계셔서 너무 신기했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분께 평가받게 되니 더욱 대회에 신뢰가 생긴 것도 같다”
Q.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 또는 콘텐츠가 있다면?
“한국과 중국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하면서 패션·뷰티에 관심이 커졌고 어렸을 적 꿈이었던 PD의 꿈을 이루고 싶어서 나만의 콘텐츠를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작업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활동 또한 열심히 했다. 모델로서의 경력을 탄탄하게 쌓으며 전문성을 갖춘 패션·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으로 중국 코스모폴리탄 촬영, 김태호 PD 강연 MC, 한류대상식 MC, 2018 시사매거진 홍보대사, 2019 K-JEJU 슈퍼모델대회 1등, 2020 세계 골프대회 홍보대사, 한화라이프플러스 앰배서더, 홀리넘버7, 나인틴에이 등 각종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등의 경력을 나만의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Q. 3월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영상을 제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영상 퀄리티와 제품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만큼 영상 기획에 신경을 쓰고 있다. 어렸을 적 꿈이었던 ‘PD의 꿈’을 이곳에서 실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나를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인생의 전환점’이다. 나의 경험과 경력들을 밑거름 삼아 많은 시도를 해 보고 싶다”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2등 안에 들어서 앙드레김 패션쇼에 꼭 함께하고 싶다. 훗날 목표가 패션 브랜드를 내는 것인데 패션계의 대부님 쇼에 함께하면 너무나 영광스러울 것 같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대기만성’. 나의 노력과 열정들이 꾸준히 쌓여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웃음)”
Q. 롤모델
“코코샤넬. 시간이 지나도 빛나는 브랜드! 남녀노소 누구나 갖고 싶은 브랜드를 만든 코코 샤넬이 롤모델이다”
Q. 인사 한마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언제든지 좋은 경험과 결과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크게 잡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상지’를 보며 여러분도 어떤 일이든 도전했으면 좋겠다”
포토그래퍼: 윤호준
헤어: 코코미카 혜영 부원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정민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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