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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본선 진출자] ‘해피바이러스’ 이지은 “배우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할 것!”

김도윤 기자
2020-03-14 15:03:59

[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TOP5’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뷰티 브랜딩 전문 회사 뷰티앤뷰와 BBNV(대표 우인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선발대회’다. 이는 새롭게 열린 1인 미디어 시대에 잠재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이벤트다.

총 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 최종 5인을 선발하는 ‘TOP5’를 결정하는 ‘본선심사’(3월25일, 라마다서울호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션수행을 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40대 도전자 이지은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이미지 메이킹 강사다. 오랜 세월 ‘어피어런스’를 책임지는 전문가로 활동한 그는 이번 대회를 ‘배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겸손함을 내비쳤다. 자신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대리만족’하는 기쁨을 안겨주고 싶다는 워킹맘 이지은을 만났다.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엄마에서 여자로! 2020년의 새로운 도전! 너무나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열정적이다.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자로서 2020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뷰티 크리에이터 대회에 지원하게 되었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너무 떨어서 사실 지금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웃음) 대회 장소에서 대기하면서 당시 멋있는 언니, 동생들과의 만남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저에게는 행복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Q.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 또는 콘텐츠가 있다면?

“먼저 신뢰감과 차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웃음) 하지만 반전매력도 가지고 있다. 몹시 인간적이다. (웃음) 하고 싶지만 하지 못 하는 여러 가지 일상적인 경험과 체험들을 대신한다거나 해서 대리만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대리만족을 드리는 사람이고 싶다”

Q. 3월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항상 후회라는 낱말을 남기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저에게는 이 모든 시간이 배움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잘 해보려고 노력한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대회에 임하면서 다시 한 번 긴장감, 설레임, 두려움, 기대감 등 많은 감정들을 느꼈다. ‘아, 내가 살아 있구나!’라는 기분을 다시 한 번 느낀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될 것 같다. 기억이 되는 한 장면을 남기게 되는 것 같다”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너무나 쟁쟁하신 분들이 많다. 수상을 하면 좋겠지만 욕심 없이 그냥 노력하려고 한다. 사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에... (웃음)”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저를 기억하실 때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이요. 매력적인 ‘해피바이러스’ 같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Q. 롤모델

“정신력이 우주 최강이신 친정아버지를 존경해요. 그리고 마음이 정말 예쁜 ‘나눔천사’ 오또맘 님이요”

Q. 인사 한마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동생, 언니들에게 감사 드린다. 슬픔은 함께 하기 쉽지만, 기쁨을 진심으로 함께 해 주는 이는 많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진심으로 저를 응원해 주고 축하해 주는 지인들에게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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