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양쥐언니 뷰티다이어리] 광채피부의 초석 다지기, 초미세 입자 데일리 ‘스크럽’

2020-11-29 17:26:40

“아름다움은 상대적이지만 피부 나이는 절대적입니다”

40대가 되고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저는 그 길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당당한 여자’로 살아갈 꿈을 꿉니다.

하지만 나이는 먹어도 늙고 싶지는 않은 마음입니다. 몇 살을 먹어도 항상 젊고 예쁜 ‘여자’로 살고 싶네요.

홈케어의 맛을 알고 난 뒤 가장 달라진 부분이 클렌징 관리입니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잔여물을 씻어내는 클렌징은 알면 알 수록 더 욕심을 내게 되는 부분입니다.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를 비롯한 모공관리, 좁쌀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 진정까지 세안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클렌징만 잘 해도 피부는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는 쉽게 손상되고 회복이 느려집니다. 화장품을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요.

이런 상태에서 피부는 건조해지고 트러블을 유발하며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매일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피부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화장하는 여자의 피부는 자극 없이 확실한 클렌징이 필수예요.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은 휴지통에 머리를 박고 자는 것과 같다’라는 말 아시나요? 때문에 저는 이중세안으로 피부청결을 지킵니다.

1차 세안은 무조건 ‘비브이비랩 슈퍼클린 카밍 클렌징 밤’으로 합니다. 클렌징 오일과 스크럽 제품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클렌징 밤이예요. 오일 성분이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과 화장품을 녹여 주고, 미세한 입자의 베이킹파우더와 솔트 성분이 스크럽 작용을 해 각질은 물론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비워주는 기특한 제품입니다.

평상 시 클렌징 밤으로 1차 세안을 하면 가벼운 스크럽 효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알갱이가 거의 보이지 않는 초미세입자 베이킹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비워줘요. 또한 클린징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진한 메이크업을 지우는데도 탁월합니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클렌징 밤으로 1차 클렌징을 합니다. 그리고 아로셀 클렌징 패드로 한 번 더 피부에 남은 화장품을 닦아 냅니다. 그 다음 마시멜로우 클렌저로 물세안을 하고 아로셀 곰돌이 패드로 잔여 노폐물까지 닦아내면 정말 개운한 기분이 듭니다. 보습성분이 풍부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들이라 2중 세안을 해도 피부당김 없이 촉촉해서 2중, 3중세안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나 자신을 1순위에 두세요.
남들 삶에 한눈 팔며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요”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하죠. 저는 타고나게 좋은 피부가 아니었어요. 사춘기에는 여드름으로 고생했고 20~30대 시절에도 피부과를 자주 찾았죠. 그래서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고 30대 후반부터는 정말 열심히 관리하며 ‘피부젊음’을 지키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화장품을 써봤고 좋다하는 관리는 한 번 즈음 다 시도해 봤어요. 그리고 지금은 아로셀 홈케어로 관리하며 양쥐언니 피부 인생의 ‘클라이막스’를 경험하고 있어요.

세월은 어쩔 수 없지만 피부만큼은 노력으로 지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홈케어’를 선택했습니다.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고가의 시술이나 에스테틱 관리만큼 못지 않은 효과는 시간과 정성을 쏟은 만큼 나타납니다. 하루 20~30분만 투자해도 안색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가족을 챙기는 일이 주부의 첫번째 일과가 됩니다. 살림하고 일하는 엄마는 주변사람들까지 일일이 신경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때가 많아요. 그러다 보면, 나 자신은 살피지 못하게 돼죠.

저는 그런 저 자신에게 ‘홈케어’와 ‘운동’으로 ‘휴식’과 ‘여가’를 선물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한 번은 나 자신과 오롯이 대화할 시간을 주고 싶었거든요. 엄마도, 주부도 결국 여자잖아요. 잠깐이라도 ‘여자’로서 나를 챙겨 주며 내일 더 좋은 엄마, 더 멋진 주부로 살아갈 기운을 얻습니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휴식’은 힘찬 내일로 이어지는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마음껏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조금은 이기적으로 스스로를 아껴줄 수 있는 여자가 주변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