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 콤플렉스엔 성분 콤플렉스!

이진주 기자
2021-06-10 11:03:21

[이진주 기자] 누구나 콤플렉스가 있겠지만 피부 콤플렉스는 사회에서 더더욱 고립하게 만든다. 아무리 숨기고 가려도 확연히 티가 나는 탓에 자칫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일쑤. 특히 안면 홍조, 여드름 흉터, 칙칙한 피부는 오랜 시간 이어지기 때문에 거듭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이는 희귀한 증상이 아닌 많은 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의술로써 치료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피부 상태와 개인차에 따라 결과가 다르며 일부 부작용과 재발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이유에서 셀프 케어로 간편하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도 적잖다. 이는 트러블 해소를 위한 핵심 성분의 복합 처방을 통해 원하는 효과를 두세 배 더 강력하게 이끌어낼 수 있다. 그렇다면 피부 고민에 따른 유효 성분 콤플렉스 솔루션을 살펴보자.
>> 발그레가 디폴트인 안면 홍조

음주를 한 것도 아닌데 인간 레드 라이트가 따로 없다. 메이크업 시 볼터치하는 수고는 덜었지만 원인도 불분명한 채 계속되는 탓에 상황에 따라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그렇게 안면 홍조 하나가 대인관계에 불러오는 파장을 무시할 수 없기에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시원한 쿨링 팩으로 붉은기를 가라앉혀보지만 임시방편일 뿐이다. 물론 잠시간 효과를 보기 위한 거라면 마스크팩도 좋지만 수시로 달아오르는 피부를 완전히 개선하고 싶다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유산균 스킨 드롭을 사용해 차차 진정시킬 수 있을 것.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니스 릴리프 에센스드롭 유산균의 락토 스킨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건조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본연의 힘을 되찾아준다. 수분이 터지는 워터 타입이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알러젠 향료 성분 걱정 없이 건조한 피부에 순한 사용이 가능하다.
>> 사라질 생각 없는 여드름 흉터

대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피지 조절이 어렵고 관리가 서툰 탓에 영구적인 흉으로 자리 잡기 쉽다. 이는 염증이 극심해지기도 하지만 질환이 지나간 곳에 이른바 ‘곰보 자국’이라 불리는 울퉁불퉁한 흉터가 남기도 한다. 문제는 패임 현상이 본인에게도 불쾌하게 다가온다는 것.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로 원상복구하기 위해서는 박피 시술의 도움을 빌리는 방법이 빠르고 확실하지만 그만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또는 상처 치유에 특효약인 카바크롤 크림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손상된 세포를 메우고 장벽을 강화해 볼륨감을 꾀할 수 있다.

물빛미 동키밀크 쉴드크림 5가지의 동키발효물과 4가지 시카 성분이 극강의 보습력을 부여하고 카바크롤 콤플렉스(오레가노잎추출물, 티트리추출물)가 2차 쉴드막을 형성해 장벽 강화를 꾀한다. 천연해조류에서 추출한 병풀테카의 그린 오일 비드가 영양을 즉각 공급하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되어 원활한 피부 재생을 돕는다.
>> 미백을 모르는 까무잡잡한 피부

구릿빛 피부는 건강미를 상징하지만 이따금 백설공주의 하얀 피부가 부러울 때가 있다. 물론 베이스 화장으로 밝은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지만 얼굴이 범위적 한계다. 그렇게 레몬, 녹차, 우유 등 미백 기능의 천연 성분을 죄다 써보지만 과정은 번거롭고 효과는 미미할 뿐이다.
결국 백옥주사나 화이트태닝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려던 찰나 비타민 콤플렉스가 등장했다. 브라이트닝 에센스를 피부에 도포 후 마사지를 겸해 톡톡 두드려 진피층 깊이 에너지를 전달할 것. 이로써 퀭한 낯빛을 완화하는 동시에 각종 잡티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고효능 신원료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진정 효과를 전달하고 슈가 플루이드가 함유되어 급속 수분 충전으로 속건조를 잡아준다. 미백 기능성의 미라클 씨드(비타민 콤플렉스)가 피부를 정화해 맑고 빛나는 안색으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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