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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보떼로즈, ‘고혹(蠱惑)’이란 이런 것!

2021-09-09 11:51:35
[뷰티팀] 뷰티 디렉터 보떼로즈(노윤정)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계속 보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밝힌 그는 ‘보떼로즈’라는 이름에 대해 “프랑스어로 ‘beauté’는 아름다움을 뜻하고 ‘rose’의 장밋빛을 합쳐 ‘아름다운 장밋빛 인생처럼 살자’라는 의미”라고 그 뜻을 밝혔다.
최근 운동에 관련된 제품을 만든 보떼로즈는 “운동복을 론칭했다. 내가 착용하는 브라탑, 운동복 등 문의가 많았고 워낙 관심 있는 분야라 직접 만들어 판매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현재 2차까지 공구가 끝나 재고를 모두 판매한 상태다. 여름 시즌이 끝나 겨울 운동복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9월 9일에 론칭한 맛있단 단백질 쉐이크가 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 쉐이크를 자주 챙겨 먹는데 기존에 제품들은 대부분 중국산 대두 분리 단백을 사용한다. 안심되는 성분의 쉐이크를 꾸준히 먹고 싶어 직접 만들었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먹을 수 있는 쉐이크를 만들고 싶었다. 평소 식탐이 있어 식단을 워낙 못하기에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가 있는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어떻게 만들까 고민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9일 론칭한 맛있단 쉐이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소개를 부탁하자 “기존에 단백질 쉐이크들은 중국산이 많은데 맛있단은 프리미엄 미국산 단백질을 사용했다. 또 식물성 크림을 빼고 비건 크림으로 대체했다. 비건 크리머는 동물성 식품 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식물성 크림으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품 제조 원료로 사용된다. 일반 단백질 쉐이크는 물에 타 먹으면 밍밍한 경우가 많은데 맛있단은 미숫가루와 흡사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맛이고 우리 부모님도 매일 챙겨 드신다. 피쉬 콜라겐과 자일리톨 타우린까지 함유돼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맛있단은 분리대두 단백질, 농축유청단백질 프리미엄 단백질을 사용했다.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 한 번에 섭취 가능하다. 두 번째로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사용했으며 식물성 크림이 아닌 비건 크림을 사용했다. 여기에 12곡 국내산 혼합 분말을 사용했으며 피쉬 콜라겐, 자일리톨, 타우린, L 글루타민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물, 우유, 주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영양 섭취 및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보떼로즈’ 하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레깅스와 단백질 쉐이크도 론칭했으니 앞으로 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그냥 예쁜 사람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 자꾸 보고 싶은 궁금한 사람으로 인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토그래퍼: 윤호준
헤어: 코코미카 소은 실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심경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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