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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밤비 뷰티노트⑩] 피부 에너지 급속 충전! 신물질 ‘그래핀’을 아시나요?

2022-02-15 17:56:00

“여자는 아름다움을 먹고 피어나는 꽃입니다”
피부 ‘광채’와 ‘탄력’에 진심인 30대 주부입니다. 여자의 얼굴에 드러나는 광채와 탄력은 건강을 드러내 주는 지표이자 젊음의 척도라고 생각하며 매일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출산 직후입니다. 임신 중 불어난 체중과 망가진 체형으로 우울했던 마음도 잠깐. 몰라보게 처진 얼굴의 심부볼을 발견하고 집중적인 안티에이징을 다짐하게 됐습니다.
20대처럼 보송보송한 아기피부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30대 같지 않은 건강한 아름다움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옷은 막 입어도 선크림은 꼭 바르고, 끼니는 대충 때워도 화장품만큼은 신중하게 선택하며 피부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겸하며 늘 시간에 쫓기지만, 기초스킨케어는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기를 재우다 깜짝 잠이 들어도 세안은 빼먹지 않고, 일과 중 잠깐의 여유가 생기면 망설임 없이 제 피부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아침에는 간단한 세안을 하고 수분, 재생라인 화장품으로 가볍게 홈케어를 마무리합니다. 출근 할 때는 메이크업 대신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만 사용하고요. 저녁에는 꼼꼼한 클렌징과 함께 피부 진정과 영양 위주의 안티에이징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3~4가지 제품을 조금씩 얇게 레이어드 해 바릅니다. 피부에 층을 쌓듯 작은 입자의 제품부터 차곡차곡 수분, 영양과 보습막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하지만 시간이 없고 바쁠 때 정말 바쁘고 피곤한 날은 ‘전류팩’으로 이 모든 관리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비브이비랩의 ‘그래핀 에너지 마스크팩’은 시트 자체에서 미세전류가 발생하는 신소재 ‘일렉셀 원단 마스크 시트’를 이용해 에센스의 빠른 침투를 돕는 프리미엄 마스크팩입니다.
쉽게 말해 미세전류를 이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한 곳에 전달해 주는 갈바닉 디바이스의 작동 원리를 마스크팩으로 구현한 건데요. 기기 없이도 팩 관리만으로 갈바닉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발상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오직 마스크팩만으로 갈바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까닭은 바로 ‘그래핀’ 성분 때문입니다. 그래핀은 전자이동성이 빠르고 열전도율이 높은 첨단 나노물질이라고 해요. 이 그래핀을 마스크 시트에 프린트해서 미세전류가 발생하는 일렉셀 시트가 완성되는 거죠.
일렉셀 시트와 내 몸의 미세전류를 이용한 마스크팩은 흡수력은 뛰어난 것이 장점이예요. 마스크 시트에 흥건하게 적셔진 에센스도 단 10~15분 만에 흡수되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빠른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기존의 시트팩과 달리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는 시트 원단이라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요. 셀토좀, 참미역 등에서 얻은 천연 레티놀과 보습, 각질제거, 피부장벽강화에 좋은 각종 피부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피부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집약한 고기능 마스크팩이지만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그물 모양의 그래핀이 얼굴을 향하도록 팩을 붙이고 10분간 방치해 두면 돼요. 관리 후 남은 에센스는 버리지 말고 몸에 발라주면 더욱 경제적이죠.
단 10분이면 끝나는 관리지만 효과는 기대이상입니다. 메마른 피부에 꽉찬 수분감이 생기면서 자연스러운 광채가 살아나요. 피곤한 날에도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죠. 저처럼 자주 건조해지는 민감성 피부에는 정말 찰떡조합이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젊음과 미모를 꿈꿉니다. 하지만 현실 삶은 마음껏 관리할 ‘시간’을 허락해 주지 않는 것 같아요. 때문인지 요즘 좋은 화장품이 참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마치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같아요.
사는 게 바빠서, 더 중요한 일들이 많아서, 혹시 관리를 포기하고 계시진 않나요?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홈케어는 잠시 잊어도 좋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로 진화한 뷰티 케어는 하루 10분이면 충분해요. 우리는 아름다움을 욕망하는 마음과 실천하는 의지만 준비하면 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아름다움은 핑계 없는 관리로 얻어집니다. 삼시세끼를 챙기듯 하루 한 두 번은 우리 피부에 좋은 것들을 채워 주세요. 바쁠 때 간단히 때우는 한 끼가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되듯, 일상 중 틈틈이 관리하는 노력만 더해도 피부는 눈에 띄게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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