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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아니고 '젤'이라고?

김경렬 기자
2009-10-19 14:40:44

손톱 위 에 형형색색의 매니큐어 컬러를 물들이고 다양한 시술방법을 이용한 디자인을 그려 넣는다. 이제는 손톱위의 네일은 하나의 '아트(art)'다.

불과 3~4년전 만해도 이름마저 생소했던 '네일 아트'는 현재 여성들에게는 빠져서는 안되는 미용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굳혔다.

네일 전문 브랜드가 속속들이 출시되고 네일 도구와 매니큐어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젤' 네일은 무엇?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매니큐어를 완벽하게 굳히는 시간은 약 9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할 수 없는 터, 30여분 동안 외피만 어느 정도 굳히고 평소보다 조심스럽게 생활한다.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톱은 예쁘지만 바르고 난 후 쉽게 긁히거나 벗겨지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

이러한 매니큐어의 단점을 보완 시켜 줄 획기적인 아이템이 바로 '젤'네일이다.

'젤'네일은 젤 타입의 액상으로 외관상으로는 일반 매니큐어와 차이점이 없지만 매니큐어와는 달리 시술 후 따로 드라이가 필요 없으며 부딪히거나 찍혀도 흠이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사우나,스포츠등도 포함) 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또한 한번의 시술로 색깔과 광택이 3~4주간 지속되며 일반 매니큐어에서의 모든 시술이 가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 바쁜 직장인들사이에서 시간절약과 업무활동에 지장을 주지않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그 인기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젤 네일 전문점 BUB 네일살롱)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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