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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피부, 한결같은 이유는?!

김경렬 기자
2009-11-03 10:57:34

항상 그렇듯 가을인가 하다 보면 어느새 겨울 문턱이라고 느끼게 된다.

겨울과 떼어놓을 수 없는 배우가 있다면 겨울연가의 최지우가 떠오른다. 지금은 아시아의 프린세스, 지우히메로 더 친근한 배우 최지우는 겨울의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처럼 항상 같은 모습 같지만 다른 느낌으로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 화려한 듯 보이지만 단아하고, 청순해 보이지만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는 그녀. 다가오는 겨울, 차가운 듯 보이지만 상쾌한 겨울바람 같은 그녀를 만나보자.

Q. 요즘 근황은?
드라마 ’스타의 연인’ 종영 후 차기작을 고민하면서 화보촬영 하고, 최근엔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더빙작업을 하면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스케줄을 보내고 있어요. 덕분에 잠도 많이 자고 가끔은 집에 친구들을 초대해 수다를 늘어놓기도 해요.

Q. 겨울의 여신 최지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의 여신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겨울을 좋아해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긴 한데 겨울은 그게 매력인 거 같아요. 찬바람에 동동 구르다가도 따끈한 차 한 잔이나 아늑한 카페에 들어설 때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

Q. 최지우에게 겨울연가란?
어느 배우나 그렇지만 모든 출연작품이 다 소중하죠. 겨울연가 또한 지금까지 한 작품처럼 애정이 많죠.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영원히 가슴에 간직하고 싶은 작품이랄까요?

Q. 데뷔했을 때나 현재나 크게 달라진 게 없다. 특별한 관리비법이 있는지?
항상 일정이 바빠서 꾸준히 관리하기란 쉽지 않아요. 모든 꾸준히 해야 좋은데 그러질 못해요.

하지만 틈틈이 집에서 자면서 시트팩을 하기도 하고, 매일 썬크림을 발라요. 피부가 건성이라 조금만 소홀해도 금방 건조해지고 눈가 주름도 생기기도 하죠.

수분증발은 막아주고 강력한 보습력이 제 피부에 너무 잘 받아서 비디비치by이경민의 모이스춰 트리트먼트는 외국에 나갈 때도 빠트리지 않고 챙겨요.

그리고 최대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촬영이 없는 날은 스몰페이스 케이스 올 댓 페이스로 정말 투명하고 가벼운 메이크업을 고집해요. 페이스 파우더, 하이라이터, 치크, 섀이딩까지 케이스 하나에 4가지 기능이 있어서 파우치도 가벼워 저의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이죠.

Q. 스트레스가 생기면 어떻게 해소하는지?
전 특별히 운동이나 활동적인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즐기는 편이예요. 그리고 제일 좋은 해소법은 가족여행이나 두 살 많은 친오빠 하고의 수다 떨기죠. 어릴 적부터 오빠하고는 속속들이 털어놓고 얘기하는 베스트 친구거든요. 그래서 항상 오빠에게 고맙게 생각해요.

Q. 연말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이제 정말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아직 연말 계획이라고 생각해 둔건 없지만 항상 그렇듯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해요.
(사진제공: '비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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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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