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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좋기로 소문난 男女 스타들! '정재윤의 피부토크쇼'에 모이다!

2010-12-18 16:11:27

[이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개그우먼 정재윤이 12월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JJ마호니스에서 열린 ‘정재윤의 피부토크쇼’ 출판 기념회를 시작으로 뷰티 전문 작가로 거듭났다.

‘정재윤의 피부토크쇼’ 저자 정재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앞서 MBC 개그맨 공채에 합격해 19세부터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년 동안 개그우먼 활동을 계속해 오면서 뭔가 모를 목마름에 자신의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그러던 중 평소 피부 관리 및 뷰티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하고 제2의 새로운 뷴야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계획의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녀는 피부미용사 국가 자격증, 대한 경락사 협회 자격증, NGO 국제발관리협괴 자격증, 한국 네일협회 네일 자격증을 획득하며 전문적인 뷰티인이 되기위해 노력했다.


현재 수많은 뷰티책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재윤의 피부토크쇼’는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피부 미녀인 아나운서 이지애, 배우 엄지원, 엄정화, 한지혜, 채시라, 이승신, 연기자 이태란, 김세아, 추상미 등의 인터뷰를 통해 얻게된 피부 관리 노하우를 응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재윤은 화장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잡기 위해 책에 소개된 모든 제품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음식, 피부의 탄력을 돕는 필라테스까지 직접 제험하고 경험해 진실과 진심을 바탕으로 엮어낸 책이라고 귀띔했다.

‘정재윤의 피부토크쇼’ 출판기념회에 방문한 배우 이태란은 “책 속에 담긴 정재윤 씨와의 인터뷰를 했을 당시에는 KBS 드라마 ‘전우’의 촬영 중 두꺼운 얼굴 위장과 중국 오가며 드라마 작업을 병행해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이 일어났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피부 회복 단계 중에 있으며 피부가 회복하고 있는 단계에서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피부를 회복시키려 욕심을 부리다간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으니 물을 많이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운동으로 땀을 흘려주는 것이 나의 피부 회복 방법이자 관리법이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승신은 “남편 김종진 씨는 7살이 어린 나를 라이벌로 여기고 피부 관리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남편의 노력이 나를 더욱 분발하게 만드는 이유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동연배에 비해 주름이 없는 나의 피부 비결은 바로 운동이다. 또한 화장품을 고를 때는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는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며 순한 베이비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조언했다.

‘정재윤의 피부토크쇼’의 저자 정재윤은 “피부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의 피부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면서 자신의 피부와 몸을 사랑하는 그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며 “이들은 연예인이 아니었어도 자신의 꿈, 외모, 능력을 위해 노력하고 단련하는 모습이 그들의 빛나는 외모보다 더욱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년 전 부터 ‘정재윤의 피부토크쇼’ 출판을 준비했다는 그녀. 그녀는 담아내고 싶은 내용이 정말 많았다며 미처 담지못한 내용은 2권에 꼭 쓰겠다고 말하며 이어질 2권 발간에 대한 예정을 알렸다.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진 얼굴만이 미인은 아니다. ‘정재윤의 피부토크쇼’에서 전하려고 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는 동안피부, 그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웰빙이 생활화된 식습관,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함을 지켜주는 운동. 그 후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해 자신을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완성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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