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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단발 머리 ‘보이시 VS 러블리’ 스타일링

2010-12-21 21:06:12

[손민정 기자] 최근 단발 머리 헤어를 선보이는 여자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며 뭇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앨범과 함께 선보이는 스타일 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은 세련된 단발 머리로 화제를 모았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하지원 또한 극중 스턴트 우먼 역학에 맞춰 보이시한 단발 머리를 선보였다.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보이시한 보브컷 헤어와 웨이브를 살짝 가미한것 만으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러블리 단발 머리에 대해 알아봤다.

● 시크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시 단발 머리



‘2NE1’ 산다라박부터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까지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도 대세로 떠오른 단발 머리는 앞머리 여부와 헤어 컬러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Sid(에스아이디)헤어 웨스턴돔점 박철 부원장은 “앞머리가 없는 단발의 경우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하면 좀 더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앞머리가 있는 경우에는 보이시한 느낌과 함께 좀 더 어려보이는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발 머리 대세에는 따르고 싶지만 좀 더 개성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도 포기 할 수 없다면 헤어 컬러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단발 헤어는 모발의 컬러 변화에 따라 세련되거나 청순한 느낌이 달리 연출되는 스타일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웨이브가 가미된 러블리 단발 머리



러블리한 단발 머리로 한 행사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윤은혜를 비롯해 보브컷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배우 김혜수에 이르기까지 최근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여자 스타들 또한 웨이브가 가미된 러블리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 겨울 단발 머리 대세에 합류하고 싶다면 보이시한 보브컷부터 여기에 웨이브를 가미해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케 하는 러블리 단발까지 여자 스타들이 선보인 스타일을 적극 활용해 자신에게 걸맞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해 보자.
(도움말: 에스아이디헤어 웨스턴돔점 박철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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