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자우림의 김윤아가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11월27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윤아는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감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김윤아는 자신의 단발변신에 대해 “웃기죠? 여러분들 위해서 제가 웃기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아는 “곡에 맞춰서 가발을 썼다. 여성성 보다는 익살맞은 남성성이 어울리는 편곡”이라고 덧붙였다.
김윤아의 단발머리는 층이 많이 가미된 보브컷 헤어스타일. 패션 가발 온라인 쇼핑몰 핑크에이지의 한 관계자는 “긴 머리에 여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김윤아가 짧은 보브컷 헤어스타일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라며 “그는 브라운 컬러의 보브컷 스타일 단발머리 가발로 스타일링해 180도 반전 변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경연 무대에서도 김윤아는 단발변신 뿐만 아니라 검은 정장에 지팡이를 들고 남성으로 변신해 재치 있는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김윤아 단발변신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윤아 단발변신 멋지다”,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다”, “카멜레온처럼 매력 넘친다”, “여신에서 미소년으로 변신했다” 등의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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