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MBC ‘무한도전’일 것. 2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무한도전 가요제가 8월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개최됐다.
화려한 출연진 중에 단연코 눈에 띄는 세 사람은 빅뱅의 GD와 태양 그리고 아이유다. 3회 연속 무도 가요제 게스트로 참석하며 파트너와 환상 케미를 선보인 지드래곤과 그와 함께 짝을 지어 나온 환상의 목소리 태양.
#GD&태양의 fashion item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광희와 한 팀을 이룬 지드래곤과 태양. 그들은 모두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됐던 88년생이다. 동갑내기 세 사람이 모인 팀인 만큼 트랜디한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샤넬을 비롯해 세계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그들의 패션을 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88년생인 그들의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지드래곤과 태양이 광희에게 선물한 ‘1988 서울올림픽 모자’다.
지디&태양이 <굿보이>로 활동할 때 착용하기도 했고 실제 두 사람의 공항패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 스냅백은 88년생 그들의 정체성과도 잘 부합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번 무도 가요제 ‘황태지’팀을 상징하는 아이템이 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명수와 짝을 이뤄 극과 극에서 배려로 화합되는 과정을 보여준 아이유. 본업인 가수를 뒤로 밀어두고 ‘프로듀사’로 연기자 아이유로 나섰던 그지만 역시 아이유는 아이유였다.
남녀노소를 홀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박명수의 요구대로 뚝딱 곡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 아이유는 이번 가요제 홍일점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옷, 구두, 메이크업 모든 것이 화제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 한 가지는 바로 ‘립스틱’이다.
그의 흰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청순한 소녀의 매력을 배가시켜준 붉은 립스틱은 아이소이 제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된 이 립 트리트먼트 밤은 천연에서 발견한 고급스러운 장밋빛 같은 고급스럽고 촉촉한 입술색을 연출해준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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