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가을에는 ‘립’ 하세요~

2015-09-01 23:22:25

[김희영 기자] 가을 여성으로 거듭나는 컬러 ‘누드’가 돌아왔다.

강렬했던 태양빛과 같이 진한 컬러가 줄을 이었던 여름이 지나고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가을을 위한 컬러 트렌드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2015 F/W 메이크업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누드’ 립 컬러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것.

우아하면서 고혹미 넘치는 누드 톤도 천차만별의 색을 내포하고 있어 여성들의 선택권을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 여자 스타들이 추구하는 누드 컬러를 살펴보고 가을의 매혹적인 의상과 잘 매치할 수 있는 누드 립스틱을 소개한다.

★ 누드 립스틱 STYLE
VOL 1. 강승현-장나라-장윤주 “리얼 누드 톤으로 우아하게!”



강승현은 시스루 스타일의 패션과 블랙 아이라인이 강조될 수 있도록 누드 톤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장나라는 화이트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어려 보이면서도 품겨 있어 보이는 누드 컬러 립으로 이미지를 연출했다.

장윤주는 핑크 계열 의상과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일 수 있도록 누드 컬러 립스틱으로 러블리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줬다.

VOL 2. 산다라박-박지윤-손태영 “핑크빛 누드 톤으로 사랑스럽게”


산다라박은 블랙 페도라와 어울리는 코트와 함께 과하지 않는 메이크업으로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박지윤도 패턴이 독특한 의상과 함께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핑크 누드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손태영은 의상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맞춰 핑크 누드 톤이 생기 있고 사랑스럽게 연출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 가을 여자로 만들어 주는 누드 톤 립스틱


1. 이니스프리 리얼 핏 립스틱 무게감 없이 얇게 피팅되는 고밀착 포뮬러로 만들어져 입술 굴곡에 맞게 부드럽게 발리는 립스틱. 가을 여자로 거듭날 수 있는 데일리한 누드 컬러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생생 컬러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천연 동백 오일이 각질까지 잡아줘 예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2.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틴트 은은하게 틴트처럼 지속되는 특징이 있으며 선명한 발색력까지 지녔다. 또한 촉촉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 있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누드 톤이라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맥 크림쉰 글라스 부드러운 광택과 맥만의 립글라스 반짝임이 조합된 립 제품. 매끄럽게 발리며 끈적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컬러감이 풍부해지고 크림쉰 글라스 하나로도 은은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4. 토리버치 뷰티 립 컬러 심플한 핑크 누드 립스틱을 비롯해 여성스러운 핑크부터 과감한 비비드 컬러까지 8종의 색으로 구성돼 있다. 풍부한 질감과 무겁지 않은 텍스처가 인상적인 립 제품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슈에무라, 맥, 토리버치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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