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최근 인기 있는 뷰티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는 ‘이팅 뷰티(eating beauty)’다.
겉과 속이 완벽한 피부를 위해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뷰티 케어가 유행하고 있는 것. 먹는 것부터 바르는 것까지,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뷰티족들의 이팅 뷰티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피부에 ‘독’이 되는 음식 섭취를 피하자
피부 건강을 챙기는 뷰티족들이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는 먹는 것이다. ‘독(毒)’이 되는 음식을 멀리하고 ‘득(得)’이 되는 음식을 골라 섭취하고자 노력하는 뷰티족들.
실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신체는 물론 피부 건강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이 많다. 인공 감미료와 설탕, 알코올, 기름에 튀긴 음식, 짠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등으로 무장한 패스트푸드는 피부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또한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밀가루와 피부 재생능력을 떨어뜨리는 술, 원활한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는 소금 역시 피부에 독이 되는 음식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독이 되는 음식을 피하고 ‘득’이 되는 음식들을 챙기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음식의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체크하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담백하게 조리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육류보다는 야채나 과일, 견과류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섭취할 경우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토마토와 석류가 대표적. 토마토에는 항산화에 뛰어난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피부 노화방지 및 피부톤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뷰티 푸드, 피부에 양보하자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먹는 것만큼 바르는 것도 신경 쓰자.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을 활용하면 훌륭한 천연 화장품 제작이 가능하다.
쌀과 같은 뷰티 푸드를 갈아서 팩처럼 이용하거나 쌀뜨물 세안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볼 것. 만약 직접 식재료를 손질해 사용하기 번거롭다면 쌀팩처럼 천연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팅 뷰티’ 음식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사용하기
최근 간편하지만 완벽한 피부 관리를 추구하는 뷰티족이 늘어나며 식재료를 주성분으로 한 천연 화장품의 인기 역시 높아지고 있다. 식재료로 제작된 건강한 천연 화장품으로는 라미화장품의 ‘리얼 이팅 마스크(REAL 97% RICE PAPER EATING MASK PACK)’이 대표적. 리얼 이팅 마스크는 쌀을 주성분으로 해 ‘쌀팩’이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제품이다.
리얼 이팅 마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쌀을 주원료로 만든 천연 라이스페이퍼를 마스크팩 시트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쌀이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미백과 보습, 안티에이징 등 쌀의 관리 효과를 피부에 고스라이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천연 식재료로 제작된 만큼 민감한 피부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에센스에는 레시딘으로 캡슐화시킨 rh-EGF와 식물줄기세포, 박태기, 발효홍삼 등 다양한 한방성분을 함유했다. 천연 식재료의 마스크팩 시트와 한방 에센스가 더해져 즉각적이면서도 만족스러운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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