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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체험기] ‘요즘 대세’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 뷰티에디터들의 솔직 후기

2015-10-02 20:15:46

[송은지 기자] 건조한 공기에 큰 일교차까지 더해진 가을은 피부 건강에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가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보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을 피부 관리법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방법으로는 ‘수면팩’이 대표적. 사용방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다음날 아침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와 동시에 뷰티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얻고 있는 수면팩이 있다. 바로 저자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키초(KICHO)의 ‘카멜리아 슬리핑 팩’이다. 카멜리아 슬리핑 팩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카멜리아 슬리핑 팩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깐깐한 뷰티에디터 3인이 직접 나섰다. 뷰티에디터들이 직접 사용해 본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개한다.

뷰티에디터 정유진


피부 타입?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복합성 피부

평소 피부 관리법은?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다보니 평소에도 수면팩을 즐겨 사용한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수면팩 하나만 바르고 잠드는 경우가 많다.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 사용해 보니 어떤가?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최대한 얇게 발라 사용했다. 바른 직후는 물론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가 그대로 유지돼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사용하던 수면팩의 경우 가벼운 젤 제형이었는데 카멜리아 슬리핑 팩은 크림 제형이라 신기했다. 유분이 많고 끈적이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얼굴에 바르는 순간 바로 흡수돼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총평 ★★★★★
꽃으로 가득 채워진 패키지가 무척이나 예쁘다. 디자인부터 향, 효과 무엇 하나 빼 놓을 수 없이 만족스럽다. 특히 수면팩을 더욱 위생적이고 얇게 바를 수 있는 전용 브러시가 함께 내장돼 있어 좋다.

뷰티에디터 황지혜


피부 타입?
지성이지만 부분적으로 건조한 복합성 피부

평소 피부 관리법은? 피부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 최대한 가볍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하며 아무리 피곤해도 클렌징을 잊지 않는다. 꼼꼼하게 이중세안을 한 후 3가지 정도의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진행한다.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팩으로 집중 관리를 더해주는 편이다.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 사용해 보니 어떤가?
이전 사용했던 수면팩은 다음날 아침 촉촉함이 아니라 얼굴 전체에 기름이 낀 느낌이었다. 그래서 수면팩을 즐겨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은 뭔가 달랐다. 영양크림을 잔뜩 바르고 자도 느낄 수 없었던 수분감이 느껴졌다고 할까. 내장돼 있는 브러시를 이용해 수면팩을 바른다는 점 역시 무척이나 신선했다. 산뜻하면서도 피부가 속부터 촉촉해지는 느낌이 좋아 자주 애용할 것 같다.

총평 ★★★★☆
잠자는 동안 피부에 영양분이 꽉 차는 느낌이 드는 팩은 오랜만이라 무척 마음에 든다. 지성피부다보니 모공이 넓은 편인데 모공이 조여지는 느낌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울 뿐. 하지만 색다른 사용감과 예쁜 패키지 디자인, 산뜻하면서도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가 맘에 들어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뷰티에디터 성희연


피부 타입? 건성피부. 아토피가 있어 피부가 무척 민감한 편이다.

평소 피부 관리법은? 피부가 예민하다보니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화장품을 고르는 편이다. 화학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피하고 순한 성분으로 제작된 화장품을 애용하는 편. 메이크업 역시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자외선차단을 꼼꼼히 하고 있다.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 사용해 보니 어떤가?
평소에도 수면팩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기존 사용하던 수면팩은 너무 가벼워 쉽게 건조해지거나 지나치게 리치해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 하지만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은 뭔가 달랐다.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해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달까. 또한 다음날 아침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 상태가 계속 유지돼 좋았다.

총평 ★★★★★
민감한 피부임에도 트러블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은은하게 풍기는 동백꽃 향기가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기분. 내장 브러시의 모질이 좋아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구석구석 수면팩을 바를 수 있었다. 리치해 보이는 제형이지만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하다는 점이 무척 만족스럽다.

뷰티에디터들이 사용한 제품은?
>> 키초 카멜리아 슬리핑 팩(KICHO CAMELIA SLEEPING PACK)



카멜리아 오일, 일명 ‘동백오일’과 흑삼추출물, 로즈워터, 라놀린 성분을 함유해 잠든 동안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깊은 영양공급을 도와주는 수면팩. 촘촘한 극세사 인조모로 제작된 팩 브러시가 함께 내장돼있어 슬리핑 팩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천연유래 방부제로 주목받고 있는 토타롤(totarol)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 잠들기 전 토너로 피부결을 가볍게 정돈한 후 브러시로 수면팩을 마사지하듯 발라주자. 다음날 아침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키초(KICHO),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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