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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장미, 수분저장고 성분으로 화장품 업계 주목

2015-11-16 18:20:22

[뷰티팀] 수많은 화장품 업계에서는 독특하고 뛰어난 원료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쏟기 마련이다.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 성분을 따져 고르기 시작한 것이다.

화학 원료 일색이던 뷰티 업계에서는 점차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안전한 원료에 주목하고 있다. 게다가 피부에 매일 직접 닿는 스킨 케어 제품이야말로 더욱 까다롭게 고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찾고자 화장품 원료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수분저장고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막 장미’는 고온 건조한 사막지대인 예멘의 아덴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사막의 오아시스라고도 불리며 극심하게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놀라운 저항력으로 수분을 유지한 채 살아남는 식물이다. 수 십 년 동안 건조한 상태로 있다가도 물이 닿으면 다시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막 장미 추출물은 보습 성분은 물론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장품 원료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수분저장고 성분인 사막 장미를 이용한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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