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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프링콜렉션 살펴보기 ‘어느 브랜드가 가장 예쁠까?’

2016-01-29 09:45:26

[오은선 기자] 매년 봄, 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뷰티 브랜드의 스프링 콜렉션 출시다. 이는 각 브랜드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에 맞는 컬러와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알린다.

2016년 역시 많은 브랜드에서 스프링 콜렉션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어떤 콘셉트의 제품이 나올지 설레며 기대하는 이가 많았는데, 이에 부응하듯 너도나도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봄을 담은 컬러나 예쁜 디자인, 특이한 콘셉트 등을 활용해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스프링 콜렉션을 살펴보자.

▶ 입생로랑


입생로랑은 2016 스프링 룩 보헤미안 스톤스 콜렉션을 출시했다.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컬러의 아이 섀도 팔레트와 베이스 파우더 콤팩트, 잉크 블러셔, 마스카라, 네일, 리퀴드 루쥬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입생로랑은 제품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혹은 제품 내용을 보지 않고도 케이스에 반해 구매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스프링콜렉션 역시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가격 공개 전부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더불어 입생로랑의 리퀴드 루쥬는 많은 스타가 애용하며, 이 제품만 수집하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번에 출시된 루쥬 역시 사랑스러운 컬러로 눈길을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디올


디올은 2016년 봄 글로잉 가든 콜렉션을 출시했다. 이는 아이섀도 팔레트와 파우더, 블러셔, 립스틱, 립글로우 등 많은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평소 디올의 이미지와는 다른 밝고 화사한 컬러가 주를 이뤘으며, 섀도 팔레트와 파우더는 꽃 문양이 들어가 여심을 설레게 했다.

더불어 김연아 립밤으로 유명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라일락 컬러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기존에 있던 핑크와 코랄에 이어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 랑콤


랑콤의 2016 스프링 컬렉션은 프롬 랑콤 위드 러브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큐브, 크레용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큐브퍼즐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이다. 이는 9가지 파스텔 컬러의 멀티 팔레트로 낱개로 휴대할 수 있으며 컬러 구성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더불어 마이 파리지엔 크림 블러셔와 쿠션 케이스 앞면에는 소녀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마치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컬러의 풍선들과 함께 그려져 여심을 사로잡는다. (사진출처: 입생로랑, 디올, 랑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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