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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샴푸 트렌드, 선택적으로 다양하게

2016-03-23 16:19:15

[배계현 기자]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두피와 모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됐다면 병원이나 두피클리닉을 방문해 치료를 받곤 하지만 아직 그 진행 정도가 미약하거나 탈모방지,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탈모제품, 두피관리제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기능성 샴푸 사용은 두피 청결, 모근 강화, 비듬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두피 질환이 있는 환자들 또한 치료와 제품 사용을 병행하며 두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샴푸에 대한 중요성만큼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지금, 2016년 더 다양해진 샴푸 라인 중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 탈모 진행 두피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 진료 인구는 매년 3.6%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남성과 여성의 탈모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탈모 샴푸를 찾는 고객층과 수요가 다양해졌다.

문득 모발이 가늘어짐을 느끼거나 탈락하는 모발이 증가했다면 매일 사용하는 샴푸부터 탈모 방지 라인으로 교체해 보자. 탈모와 두피 건강 회복에 효과적인 성분과 기능이 함유되어 보다 수월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에코마인의 자사 브랜드 헤솔 안티 헤어로스 샴푸는 의약외품 제품라인으로 탈모방지 및 모발 굵기 증가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동양의 한방원료와 서양의 허브를 조합한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가늘고 힘없는 모발의 굵기 증가에 도움을 주며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외부로부터 지켜준다.

탈모 두피의 경우 샴푸와 더불어 두피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토닉을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저녁에 샴푸를 한 후 아침에 안티 헤어로스 데이 토닉을 분사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두피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어 탈모방지, 두피환경개선에 효과적이다.

>>민감성 두피


두피에 염증이 잘 생기거나 따갑고 가려움을 자주 느끼는 경우 민감성 두피일 확률이 높다. 민감성 두피의 경우 모발과 두피를 자극하는 화학 성분이 최소화된 제품이 좋으며 건조한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저자극 스킨케어를 표방하는 더모 코스메틱이 스킨케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듯 2016년도 에는 헤어 시장에서도 저자극 케어 제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

이브로쉐는 ‘로우 샴푸’와 ‘에코라벨 샴푸’ 2종을 선보이며 저자극 샴푸 대열에 합류했다. 실리콘, 파라벤, 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해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로우 샴푸’는 건조한 모발의 원인 중 하나인 설페이트 대신 설탕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였고 ‘에코라벨 샴푸’는 EU 연합으로부터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샴푸다.

샴푸만으로는 두피의 민감성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두피 앰플을 함께 사용해 보자. 헤솔 센스티브 스캘프 앰플은 민감하고 예민한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두피 모발을 진정, 정화시켜주며 모근 강화의 기능이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헤솔, 이브로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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