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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제시-티파니, 화끈한 언니들의 립 메이크업

2016-04-13 19:28:44
[김희은 인턴기자] 센 언니들이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예능 대세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바로 그 주인공. 남성 위주로 흘러가는 예능계의 판도를 뒤바꾸기 위해 등장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첫 회부터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타들의 스타일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이들의 화끈한 립 메이크업 비결을 살펴보자.

# 매혹적인 레드 립_ 라미란


tvN ‘응답하라 1988’ 속 쌍문동 치타 여사 라미란. 화끈한 입담과 농염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그가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파격적인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는 특유의 화끈한 매력이 엿보이는 대목. 여기에 짙은 아이라인과 다크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깊은 눈매를 완성했다.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은 관전 포인트. 전체적으로 블랙 계열의 스타일링과 다크한 메이크업에 강렬한 딥 레드 컬러로 관능미를 더했다. 입술 전체를 꽉 채워 발라줌으로써 입술의 볼륨감과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 섹시한 코럴 립_ 제시


센 언니의 대명사 래퍼 제시.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실력은 물론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으로 진정한 걸크러쉬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제시는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제시는 이날 역시 자신만의 시그너처 음영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포인트는 코럴 컬러의 립 메이크업. 입체감 넘치는 구릿빛 음영과 코럴 컬러가 만나 섹시함이 부각됐다.

만일 피부가 어둡다면 핑크나 오렌지 계열 등의 색상을 선택해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이때 자신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사랑스러운 핑크 립_ 티파니


반달 눈웃음이 매력적인 소녀시대 티파니. 9년 차 아이돌임에도 불구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똑 부러진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뛰어난 비주얼로 남심을 사로잡는 그의 비결은 립 메이크업. 그는 소녀처럼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기 위해 핑크빛 립 컬러를 택했다. 이때 글로시한 느낌으로 촉촉함을 강조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같은 립 컬러로 다르게 표현하고 싶다면 입술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펴 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어보자. 더욱 무드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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