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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트렌드] 촉촉하고 여성스럽게! 비밀스러운 메이크업 팁 대공개

2016-05-31 13:33:53

[임미애 기자] 땀과 피지로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여름, 저녁에도 아침처럼 깔끔한 미모를 지속할 수 있도록 크리니크가 특별한 팁을 공개했다.

유분기가 증가하는 계절일수록 피부 속까지 수분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는 사실을 토대로 크리니크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먼저 잡은 후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피부 표현 시 ‘핑크 수분 크림’에 황금 원액으로 알려진 아르간 커넬 오일이 함유된 ‘스마트 트리트먼트 오일’을 믹스해 부드럽게 기초 케어를 마무리한 것.

보보리스 헤어 디자이너 강은은 “촉촉한 피부 연출에서는 모발까지 수분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에센스를 사용했고 자연스러운 포니테일 스타일로 완성했다. 여성스러움이 보다 강조된 메이크업에서는 잔머리를 내추럴하게 연출 후 머릿결을 살짝 잡아주듯 땋은 머리를 완성해 더욱 청초하고 우아한 느낌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CLINIQUE_ MAKE UP HOW TO
LOOK 1. Moisture feeling


크리니크는 메이크업에 앞서 24시간 당김 없이 탱탱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으로 모이스춰 써지 오버나이트 마스크를 추천했다. 슬리핑 마스크처럼 사용 후 다음 날 아침에 가볍게 씻어내면 촉촉한 스킨을 느낄 수 있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할 때는 모이스춰 써지 페이스 스프레이를 도포한 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주면 된다.

베이스는 핑크 수분 크림스마트 트리트먼트 오일을 믹스해 부드럽게 바른 뒤 크리니크 갓커버 쿠션으로 촉촉하면서도 밀착력 있는 피부를 만들었다. 소량만으로도 완벽한 커버력을 선사하며 내장된 퍼프 혹은 브러시가 깔끔한 마무리를 돕는다. 더불어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항산화 기능을 지녀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눈매는 은은한 골드 펄이 들어있는 피치 컬러의 처비 스틱 섀도우 15호 비기스트 블로섬처비 스틱 섀도우 틴트 포 아이즈로 선명하게 잡았다. 이후 젤 타입의 브러쉬-온 크림 라이너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립은 촉촉한 레드 컬러를 지닌 립 팝 글레이즈 (03 파이어볼 팝)을 입술 안쪽에 톡톡 두들기듯 바른 뒤 립 팝 라커 (05 윙크팝)를 입술 전체에 덧발라 이전에 바른 컬러와 블렌딩해준다. 전체적으로 청초한 핑크 톤의 립 컬러에 안 쪽은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소녀스러운 입술이 연출된다.

LOOK 2. Femininity


보송한 피부 표현, 자연스러운 눈매에 풍성한 속눈썹, 여리여리한 치크와 팝한 핑크 립.

먼저 피부는 유분감 없이 가볍고 산뜻한 모이스춰 써지 CC 크림 SPF30/PA+++을 피부 전체에 가볍게 발라 화사하게 연출한다. 그 후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해 이븐 베터 파우더 메이크업 모이스춰 밸런스 베일 SPF27/PA+++을 가볍게 터치해 자연스런 광채를 베이스로 만든다. 여름철 유분을 잡아 주면서도 수분감은 잃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아이 메이크업은 은근한 음영을 부여해 주는 베이지 톤의 리드 팝 (02 크림팝) 섀도우를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펴 발라 주고 프리티 이지 리퀴드 아이라이닝 펜 (02 브라운)으로 얇고 선명한 라인을 그려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눈매가 연출한다. 래쉬 파워 볼류마이징 마스카라를 이용해 윗 속눈썹에는 볼륨감을 더해주고 바텀 래쉬 마스카라로 아래까지 깔끔하면서도 풍성하게 마무리한다.

더불어 메이크업은 약간 자줏빛이 도는 핑크 컬러의 치크 팝 (04 플럼 팝)을 치크에 살짝 얹어 주면 사랑스러우면서도 생기 있는 느낌을 살려준다. 립 팝 라커 (07 고고팝)은 청량한 느낌이 도는 핑크 컬러의 제품으로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화사한 핑크 립을 연출할 수 있다.

기획 진행: 임미애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오
모델: YG케이플러스 이현지
의상: 믹스엑스믹스, 씨
헤어: 보보리스 헤어 디자이너 강은
메이크업: 크리니크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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